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은 8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사벌초(회장 김규식)·매호초(회장 김억수)·두릉초(회장 박윤호) 총동창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행사들은 모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고, 고향의 변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만찬, 친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모교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반가운 재회를 즐겼고, 지역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변화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 중에는 사벌국면의 최근 발전상과 향후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클린하우스 준공 등 주요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이에 대해 한 동문은 “고향이 이렇게 발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동문 여러분이 보여주신 성원이 사벌국면의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 힘이 고향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