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은 화재 시 생명 지키는 결정적인 안전장치!

  • 등록 2025년08월19일
크게보기

성주소방서,‘방화문 닫기로 만드는 화재 안전 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대부분의 인명피해가 연기 흡입이라는 점에 착안해,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통해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시 유독가스와 화염의 확산을 차단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방화문 인근에 적재물이 놓여 있거나 도어스토퍼 등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연기 확산을 가속하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요소로 작용한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방화문은 단순한 문이 아니라,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안전장치”라며, “모든 주민이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