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거버넌스협력센터(센터장 윤효근)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 거버넌스 확대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국제 거버넌스 협력 강화 및 인재양성을 목표로 상호 교류한 이번 워크숍은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협업을 통해 발리 주정부와 IPBI 대학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문경대학교 거버넌스협력센터는 글로벌 창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마데 수디자나 IPBI 대학 총장, 와얀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 국장, 사누르 붐데스(마을기업) 대표 등 발리 주정부와 IPBI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각 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와 강연을 진행했다.

문경대학교 거버넌스협력센터는 글로벌 창업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마데 수디자나 IPBI 대학 총장, 와얀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 국장, 사누르 붐데스(마을기업) 대표 등 발리 주정부와 IPBI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각 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IPBI 대학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마을단위 주민의 협력구조가 논의되도록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으며 문경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과 윤효근, 김건영 교수가 발표와 진행자로 참석했다.

윤효근 센터장은 이날 특강에서 “국제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주민과 대학, 중간지원조직, 행정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며 문경시의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했다.

발리 주정부 연구개발혁신국 와얀 국장은 “발리의 우수한 마을기업과 대학을 연결해 거버넌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문경대학교와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간 각종 대학평가 및 인증을 통과했으며, 2022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및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 성과로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7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