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예천곤충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산림치유원 체험 공간에서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부채 꾸미기 ▲풍경 만들기 ▲곤충 그리기 등 3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공간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매일 3회(10:00~12:00, 13:00~15:00, 15:30~17:30)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메인무대 옆 ‘꿀벌존’에 위치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누구나 쉽게 방문해 별도의 재료비 없이 무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예천곤충생태원과 인접한 영주시 봉현면 및 예천군 효자면에 자리하고 있어, 축제 기간 숙박과 산림치유 프로그램, 식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누리집(www.sooperang.or.kr) 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휴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곤충페스티벌은 곤충과 자연을 주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라며, “이번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방문객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건강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