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정형외과의 진료 전문성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임신우 과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오는 8월 1일(금)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신우 과장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하나성심병원, 인천백병원, 안동병원 등에서 과장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외래 전임강사 및 부교수로 재직하며 의료 교육 및 연구에도 참여했다.

임과장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고관절), 관절내시경(슬관절, 견관절), 미세현미경수술, 척추 질환 치료 등 고난도 수술 역량을 보유한 전문의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에 수준 높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 3인 체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강화를 우수한 의료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