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는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5일간 스마트 사격 시스템을 활용한 제1회 의성서장배 스마트사격 마스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의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의성 관내 소속 경찰관의 사격 능력을 향상하고, 위험 상황 등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완사, 속사로 38권총과 동일한 모형 권총으로 실제 사격 훈련과 동일하게 실시됐다.
대회에는 지역경찰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 18명, 본서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 13명 등 총 31명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자는 1등 1명, 2등 1명, 3등 2명, 총 4명이 선정됐으며, 7월 28알 최종 결승을 통해 제1호 의성경찰서 스마트 사격 마스터가 선발됐다.
의성지구대 소속 한 참가자는 “이번 스마트 사격 대회를 통해 사격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며 스마트 사격 대회를 통해 다양한 돌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경찰관으로서 현장 대응 능력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스마트 사격 경진대회를 계기로 경찰관의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흉기 사건 등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