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달구벌정신건강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달구벌정신건강센터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정신 재활시설로, 정신 보건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회원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대구지부는 이 외에도 세잎클로버(중독자 재활시설), 해인정신건강센터(장애인 복지시설), 참누리정신건강상담센터(정신장애인 복지서비스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이번 건강검진은 장애인분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