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멍냥 수제간식 취·창업반’통해 새 출발!

  • 등록 2025년07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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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5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멍냥 수제 간식 취·창업반’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고령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춘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더퍼스트 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에서 총 10회(총 20시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반려동물 수제간식 실습뿐 아니라 위생 및 식품안전, 유통·마케팅 전략, 창업 컨설팅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며, 수제간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수강생들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고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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