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7월 15일 예천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어머니회 · 예천군청 · 예천교육청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행 안전 수칙’과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등굣길 캠페인을 마친 후, 차량 이동량이 많은 호명읍 1공영주차장 앞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5대 반칙 운전’ 이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非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으로, ‘5대 반칙 운전’의 근절을 통해 교통안전 체감도 향상과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예천서 관계자는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 반칙 운전 집중 단속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