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취약취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등록 2025년07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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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사업 선정(3개 지구) 및 총사업비 79억원 확보 쾌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4일,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서 영양읍 동부2리, 청기면 청기2리, 석보면 화매2리 3개 지구 선정과 함께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지난 2월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자체 컨설팅 실시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그 결과 농어촌분야에서는 150개 후보 중 85개 지구 선정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개 지구가 선정되었으며, 도시분야에서는 군정 최초로 영양읍 동부2리가 선정되는 등 역대 최고의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부터 4~5년간 총 79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노후주택 개량 및 빈집 정비 등 주택정비 지원, 생활․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인프라 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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