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7월 9일 김재미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과장 및 각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등 각종 현황 분석 △교통사망사고 발생 장소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점검 △지역경찰관서별 사고 예방 대책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 교통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이륜차 등 테마별 교통사고 예방 방안 및 경찰청 주요 추진사항인 ‘5대 반칙운전’ 근절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재미 서장은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과 정보 공유하는 ‘소통’, 위험성에 대해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속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강조하며,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