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7월 9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7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범죄예방대응 과장을 주재로 각 기능 계장과 지역관서장이 참석하여 112신고 및 5대 범죄 발생 현황을 공유했으며, ▵기초질서 확립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활동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기능별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하며 실효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관서장은 관내 여름철 재해 우려 지역과 기초질서 상습 위반 지역에 대한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치안 대응을 강조하고, 이어진 시간에는 부서 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칠곡경찰서는 오는 7~8월, 급증하는 여름철 범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물놀이장 등 피서지에 대한 불법 촬영 점검 및 순찰과 더불어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치안 안건 상정과 全 기능 협업을 통해, ‘가장 안전한 칠곡!, 군민이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