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7월 4일 의성읍 시가지에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나눔봉사단은 희망여름 캠페인과 함께 착한가게 등 다양한 정기 기부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 내 착한가게를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으로, 연말에 집중되던 기존 나눔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일상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ARS, 문자, QR코드 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강희경 봉사단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열매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군 역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