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7월초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역 청년 6명을 대상으로, 1대1 현직자 조언(멘토링)과 관심 직무 체험 기회를 2개월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관심 있는 직무를 실제로 경험해 보며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공공기관의 조직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향후에도 정부에서 장려하는 청년 대상 일경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관심 있는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