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밀양등산학교, 영남알프스서 ‘백패킹(장거리 산행) 과정’ 운영

  • 등록 2025년06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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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 2박 3일간...장비 무료 대여, 입문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박 3일 ‘백패킹(장거리 산행)’ 교육과정을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장거리 산행과 야영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백패킹에 처음 도전하는 입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해발 1,000m 이상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는 백패킹에 필요한 장비를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 장비 준비에 대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론 교육에서는 ▲올바른 장비 사용법 ▲야영기술 ▲식량 계획 ▲보행법 ▲레이어링 시스템 ▲등산윤리(LNT의 이해) 등 실용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실습에서는 실제 백패킹 루트를 따라 장거리 산행과 텐트 야영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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