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는 5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이 모금했다.
윤경아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장은“평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장님들이 이번에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에 마음을 모아주셨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들이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에게 감사드린다. 피해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