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시규)가 주관한 ‘취업특강(초빙) 1차_공학계열(철도)’ 프로그램이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장영실관 3206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공학계열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76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강연은 철도 분야 전문가인 정선인 前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실제 철도 운영기관의 채용 동향과 취업 사례 및 실질적인 취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가 전달됐다.
특강 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전문 상담 컨설턴트가 참여해 학생들과의 진로상담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경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정부 청년정책(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상시 진로·취업 프로그램(직무특강, 실전 면접, AI 자소서 클리닉, 기업탐방 등) 에 대한 집중 홍보 및 참여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로써 학생들이 캠프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 연계가 함께 제공됐다.
배시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철도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취업 전략을 심도 있게 배우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