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피해 극복 위한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 등록 2025년04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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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회장 김영훈)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위해 4월 21일 초코파이 5,000개를 기부했다.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직접 초코파이를 싣고 안동시를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경주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함께 통일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단체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피해가 컸지만, 함께 도와주는 여러분 덕분에 안동시는 힘을 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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