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4월 8일 사전1리 주민들을 대표해서 마을이장(김필선), 노인회장(김수웅)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필선 이장은 “최근 면 산불감시원들이 성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돕고싶어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으며, 하루속히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사전1리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마음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누구나 자발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