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문정환)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지역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응급처치 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소방서와 보건소의 홈페이지, SNS, 지역 행사 등을 활용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소방서와 청송보건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