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골프클럽(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사랑나눔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12월 17, 19일 양일간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보문골프클럽 근무자들은 지역주민 천북면 물천2리 마을회관과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 ‘다사랑’을 방문하여 라면 50박스, 생필품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물 보수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물천2리 이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보문골프클럽 임직원 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애복지재단 ‘다사랑’ 박승현 원장은“소규모 시설로 찾아오기 어려운 곳에 발걸음 해준 공사 직원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남일 사장은 “앞으로 공사는 지역 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