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범석 지역정책개발소장이 내년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깨끗한 선거로 시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알렸다.
또 “공명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의 명예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평생 김천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동력 삼아 좋은 결과로 꼭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금릉초, 문성중, 김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명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는 1983년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김천시 연구개발과장, 김천시 감사실장,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하며 37년간 김천 행정에 몸담았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김천시장선거에 출마하여 완주했지만 김충섭 전 시장에 패배해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