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9월 24일 경북경찰청, 지자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경북 청도군 운문면 서지리 일원 사고위험 구간(20호 국도)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첨단 교통안전점검차량(TSCV : Traffic Safety Checking Vehicle)을 활용하여 도로포장상태, 도로 기하구조(평면 및 종단선형 등), 안전시설 등을 분석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조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조속히 개선 조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