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농회,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 전달

  • 등록 2023년12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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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농회, 성산면에 희망나눔 쌀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농회(회장 김영일)는 12월 4일 고령군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육농회는 과거 고령군 4-H클럽 출신의 70년생 회원 8명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친구들의 모임으로 각 읍면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쌀을 기탁하면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전달된 쌀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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