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오후 2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대비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에 민간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 소방‧전기‧가스 등을 점검했으며 미흡한 부분은 명절 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 이어 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 및 다중 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상인들에게 나눠주고 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안전점검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