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군위군은 8월 2일 ㈜희림미디어(회장 이양희)와 ‘호텔형 숙박시설 조성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늘어난 관광수요에 맞춰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00억원 규모의 호텔형 숙박시설이 조성되고 이와 더불어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희림미디어는 조속히 사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희림미디어는 앞으로 함께할 군위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숙박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교육발전기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