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예천군 수해 이재민과 복구인력 위한‘생수 3만병’ 기부

  • 등록 2023년0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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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메카 예천에 생활 터전 잃은 이재민과 복구지원자들 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5일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이재민 피해 복구인력들을 위한 생수 3만 병을 전달받았다.

 

대한육상연맹은 1945년 창립이래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및 기타 육상경기대회의 개최 및 주관, 육상선수 양성에 힘쓰면서 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국을 육상 선진국으로 견인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육현표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복구지원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날 육상의 메카 예천이 있기까지 대한육상연맹의 큰 도움이 있었고, 지금의 어려운 상황에도 힘을 보태준 대한육상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대한육상연맹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국제대회인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국대회 4회를 개최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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