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초콜릿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

  • 등록 2023년07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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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누 정홍균대표, 예천군에‘비건 초콜릿 122박스’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18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 ㈜밥스누 정홍균 대표로부터 비건초콜릿 122박스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되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홍균 대표는 예천군 효자면 용두 생텀마을(대표 김민성)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 등 꾸준한 봉사와 물품 기부 활동을 해온 인연으로, 이번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1,068만원 상당의 비건 초콜릿을 후원했다.

 

정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황숙자 과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밥스누는 서울대학교 식의학유전체학연구실의 특허기술과 함께 ‘자연으로 치유한다’를 신조로 자연에서 유래한 더 건강한 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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