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5명 입국

  • 등록 2023년07월10일
크게보기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MOU를 체결한 필리핀 말바르시 및 카빈티시의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5명이 지난 7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입국 후 청송으로 이동한 외국인 근로자는 청송군청 누리소통실에서 신체검사, 마약검사, 통장개설 신청 후 청송경찰서 범죄예방 교육을 받고, 다문화 이해, 인권침해 예방, 고충사항 또는 위급사항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지역 내 8농가에서 일을 하게 되며, 향후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으로도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기에 계절근로자를 투입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아울러 안전과 인권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