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실무회의 열려…6개 시군 협력 다짐

  • 등록 2023년0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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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영주․제천․단양․평창․영월 6개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3개도 6개 시군(봉화, 영주, 제천, 단양, 평창, 영월)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통의 지역 현안과 관심사업에 대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다.

 

매년 정기회를 통해 6개 시군 단체장과 실무자는 지속적인 상호 교류, 공동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사업 발굴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봉화군이 의장 시군을 맡아 정기회 개최 일정 협의 및 회원 시군의 홍보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무회의를 열었다.

 

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 시군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올해 봉화군이 의장 시·군인 만큼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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