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센터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지난 16일 춘양면 국립청소년센터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관련 협업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두 공공기관의 자원활용 방안과 청소년 관련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센터의 시설 둘러보기 등 정보 공유와 청소년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등 자기주도적활동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봉화군 관계자는 “두 기관의 협업으로 봉화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 기회 제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청소년센터는 2005년 개관한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중이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해 7월에 개관한 청소년 특화시설로 청소년들이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