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군민 소득향상 기여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 등록 2016년09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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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새누리며, 대보벼

경북 고령군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군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29일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누리벼’와 ‘대보벼’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품종발표에 앞서 군은 지난 2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쌀 전업농 등 농업인단체, 농협관계자, RPC대표,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개의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새누리벼는 재배가 용이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선호도가 높아 올해부터 매입품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대보벼’는 밥맛이 양호하며 병해충 및 도복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생종으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라고 소개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누리벼와 대보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수 기자 newsdg@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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