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총. 제33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 새 집행부 출범

  • 등록 2022년0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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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창환 회장. 대구예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1월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직전회장이 의장을 맡은 정기총회에서 이창환 신임 회장, 강정선 수석부회장, 김신효 부회장, 김학상, 이명재 감사를 선출했다.

 

김종성 직전 회장은 “임기 내 지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 집행부에도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구예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행복한 예술문화도시· 대구의 힘은 예술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대구예술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정책위원회 구성,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대구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영록 대구사진작가협회 직전회장과 박방희 대구문인협회 직전회장, 이상홍 대구경북건축가회 직전회장, 이치우 대구음악협회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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