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취업취약계층 생계 보전으로 경제 활성화

  • 등록 2021년07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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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을 7월부터 10월말까지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17일까지 신청한 인원 중 취업취약계층 및 생계에 지원이 필요한 주민 총 57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18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읍·면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 지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보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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