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이달부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운영한다.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은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1시에 시작,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투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 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7월 유등연지 △8월 와인터널 △9월 낙대폭포 △10월 운문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매월 1일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 청도관광상품 >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상은 청도 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미처 몰랐던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하기를 바란다. 매달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4일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성과로 화양초등학교 학생 수가 2023학년도 대비 총 8명(병설유치원 5명, 초등학교 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양초등학교에 특성화 영어 프로그램 운영, 교육 시설 개선,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지원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AI 영어놀이터, 학습용 키오스크, VR/AR체험시설, 영어 말하기 로봇, AI 영어 프로그램 등이 있다. 군은 올해에도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시행에 더욱 내실화를 다져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하고, 지자체-학교-마을이 함께하는 이상적인 교육공동체를 실현하여 적극적인 청도군 인구 유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청도군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매년 줄고 있는 학생 수를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과선교 진입로인 왕복 4차로 30m에 도로 열선을 군 최초로 설치했다. 군은 시가지 내 차량통행이 가장 많으며 최근 3년간 강설 또는 결빙으로 차량사고 및 민원발생이 높고,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을 선정하여 우선 시범사업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열선사업은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온도/습도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제설하는 방식으로 염화칼슘 등 화학 물질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차량 피해가 없고,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군은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우체국 앞 도시계획도로인 왕복 2차로 160m에도 6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급경사 도로이며 관공서, 상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교통량이 많다.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초동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한파를 동반한 폭설 시에는 제설 작업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라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계획된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채용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보호구 종류△보호구 착용법△재해예방 대책(넘어짐 사고)△사고 발생 시 대처 사항 및 응급조치△심폐소생술△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첫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2023년 3월 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의 MOU체결로 민-관-학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청도군이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청도의 인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청도의 미래를 혁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학과의 2024년도 신입생은 청도군민 30명으로 입학식은 개회식, 신입생 대표 선서,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구성됐으며 김하수 군수의 특강과 새내기 대학 생활 안내 등의 내용으로 1박2일 간 진행됐다.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2024년도부터 첫 발을 내딛는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 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또한,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월 29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규가입 착한가게는 작은별카페(대표 심근식), 대일장식(대표 성재경), 모리커피 청도점(대표 김희태), 예담집밥(대표 김영하), 만복이쭈꾸미 낙지볶음 청도점(대표 김도연), 청도대남병원장례식장(대표 엄순애), 남이네옷수선(대표 박후상), 영광농약사(대표 김재달), 카페 그리고(대표 김인경), 허심청구이(대표 장영진), 총각미나리(대표 이승헌), 숯불가든 비슬산(대표 박태규)로 총 12개소이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며 청도군에는 107개소의 착한가게가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군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237대(승용 100대, 화물 75대, 버스 2대, 이륜 6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환경부에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해 승용차는 최대 1,250만 원, 화물차 최대 1,700만 원, 승합차 최대 8,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본인이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제조·수입 판매사가 보조금 접수 및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되며, 자격조건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청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등이 해당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자동차·녹색생활 실천) 3개 분야 중 하나로, 운전자의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가 줄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1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294명을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청도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로,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car.cpoint.or.kr)나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자동차 전면 사진(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청도군의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8일 청도군 농촌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회계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산운용을 위한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종학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예산의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재정성과관리제도의 개념, 올바른 성과지표 설정 방법, 성과계획서 및 성과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다뤘다. 예산 수립 시 성과계획서 작성을 통해 성과지표 및 측정가능한 목표치를 설정하고, 예산 결산 시 성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성과를 측정․평가함으로써 예산의 투입 대비 산출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예산을 운용하기 위해 회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통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실현해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28일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원복희)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과 민간위탁 운영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수탁법인으로 선정된 별빛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책임지게 되며,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들에 대한 틈새 돌봄 기능을 담당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3층에 위치하며, 40여 평의 전용면적을 사용한다. 1층에는 시니어클럽, 2층에는 자원봉사센터, 4층은 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이용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복희 대표이사는 “초등돌봄에 대한 책임에 부담감이 큰 만큼, 그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다함께돌봄센터로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수탁을 받으신 법인에서는 청도군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해 주길 바라며, 3호점의 설치와 운영으로 청도군의 맞벌이, 다자녀 가구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이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읍(유호지구), 각북면, 운문면 건강마을의 34개 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5회기에 걸쳐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참여 건강마을이란 건강 문제 파악·개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변화를 이끎과 동시에 주민 역량 강화로 지속가능한 주민 건강조직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둔다. ▲청도읍(유호지구) 건강마을은 8개 리 경로당에서 생활체조, 노래교실, 유호문학교실 ▲각북면 건강마을은 16개 리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체조교실, 숟가락 난타 ▲운문면 건강마을은 10개 리 경로당에서 요가·체조 교실, 신바람 힐링 뇌 건강체조교실, 청춘삼박자(노래, 율동, 난타) 교실이 진행된다. 외부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기찬 일상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매전면 풍물단(단장 이헌숙)과 2월 26일 마을을 순회하며 매전면민의 다복을 기원하고 주민의 화합을 다짐하는 지신밟기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한 해의 평안과 가정의 다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풍물단과 풍물단 후원회 등 50여 명은 신명 나는 풍물 가락에 맞춰 마을 순회 지신밟기를 진행하고 주민들 간 축원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헌숙 풍물단장은 “올 한 해도 매전면민들이 무탈하고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바쁘신 와중에도 지신밟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매전면의 무사 안녕과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풍물단과 지원해 주신 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모두가 소망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27일 청도군 이서면의 한 시설하우스에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활짝 핀 연분홍 복사꽃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지의 경우 보통 4월에 개화가 절정에 이르지만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는 2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한다. 시설하우스는 겨울철 추울 때 가온하여, 노지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보다 40여 일 일찍 수확되고 고가로 판매돼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화사한 빛깔과 봄 향기 가득한 복사꽃은 4월 중순 무렵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청도의 산과 들, 마을 모두를 연분홍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청도는 풍부한 일조량, 밤낮의 높은 기온 편차로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청도복숭아는 향이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2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시니어대학원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청도농협 원로대학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열띤 호응 속에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희 조합장을 비롯하여 교육생,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1주차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되며 ▶웃음인지 ▶보이스피싱 예방 ▶체질로 알아보는 건강 ▶이미지로 알아보는 인생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희 조합장은 지금의 농협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원로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이번 시니어대학원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 모든 과정이 알차게 구성 돼 있는 만큼 다양한 지식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에 대한 복지 욕구를 파악,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관내 고물상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이장, 주민 제보 등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 주거 형태,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계를 위해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전수조사를 토대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