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월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봉사단, JBC봉사단 등 관내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로코자 지난해 연말 정부차원의 온기 나눔 범국민 릴레이에서 시작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혹한기인 1 ~ 2월 중 시군별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떡국 꾸러미와 전(4종), 나물(3종) 등 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가정으로 배달해 사랑의 온기를 곳곳에 나누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봉사자 여러분들이 전하는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빛이 군 전체에 전해지기를 바라며 나아가 울릉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릉군은 1월 11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 TF를 구성하고 1월 24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2년부터 도입된 재원으로, 10년간(‘22~‘31년) 매년 1조원 규모로 배분된다. 투자계획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분 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최대 금액을 배분받기 위해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세부 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울릉군은 지방소멸대응 TF 회의를 통해 정주여건·복지·교육·관광·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울릉 맞춤형 인구 활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가진 취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역발상을 통해 지방소멸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이 상주박물관과 1월 24일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8월 상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 개최를 결정했으며, 두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상주의 지역민 및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에 방문하여 체험형 현장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전시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독도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및 특강 운영 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거점박물관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업들의 성과가 지역민들의 문화적 체험 기획의 다양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1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과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주요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릉군은 교육발전특구 전략을 △초·중·고 디지털 교육혁신△대학 협약형 울릉 학습 커뮤니티 선도△유보통합 및 DX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마련하고 9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울릉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울릉의 발전과 미래 교육·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늘봄교육,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 될 것”라며“교육청, 대학, 기업체 등과 힘을 모아 지역 인재들이 울릉에 정착하고 꿈을 찾고 일자리를 갖는 울릉형 교육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3월 초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될 예정이며, 2차 지정은 1차 지정 이후 5월부터 공모를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 및 담당 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 ‘23년도 성과를 분석하여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도출하고,‘24년도 중점 사업 및 신규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 울릉공항 건설 ▲ 울릉 다이음터 건립 ▲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 K-관광섬 사업 ▲ 죽도·관음도 산림관광자원화 사업 ▲ 대피시설 건립 ▲ LPG배관망 설치 사업 등이다. 특히,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관련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023년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고로 인하여 울릉군 숙원이었던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종합발전계획을 통해 인구 1만 5천명 회복, 1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천부초등학교(교장 이성화)는 1월 17일 故 이경종 교사의 제48주기 추모식을 천부초등학교 교정 내 이 선생 추모비 앞에서 엄숙히 거행했다. 추모식은 김진규 교육장을 비롯해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의장, 정윤태 북면장, 제자, 학부모, 천부초등 교직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고 이경종 교사는 1976년 1월 17일 울릉군 북면 천부항 바다에 빠진 두 제자를 구하고 순직한 이 교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스승의 참사랑과 거룩한 뜻을 후세에 계승시키고자 매년 1월 17일 천부초등학교 추모비 앞에서 열리고 있으며 묵념, 고인 약력 소개, 학생 대표의 순직비문 낭독, 분향 및 헌화,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고 이경종(당시 35세)교사는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59년 영천 지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직하시는 그날까지 15년 4개월을 봉직했다. 이 교사가 순직한지 46주년이 됐지만, 제자를 구하고자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스승의 참사랑을 실천하신 숭고한 뜻은 오늘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진규 교육장은 “교권 침해와 같은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한 제2호·제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1월 10일 부산에 거주하는 김선관 씨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울릉군 제2호 고액기부자가 됐으며, 다음 날인 지난 11일 대구에 거주하는 박연주 씨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며 제3호 고액기부자가 되면서 울릉군에 고액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울릉군은 2024년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제2호·제3호 고액기부자 모두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울릉군에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으로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2호 고액기부자 김선관 씨는 “기부금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섬 울릉으로 거듭나는 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며 2년 연속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제3호 고액기부자 박연주 씨는 “활력과 생기 넘치는 울릉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기부자의 보람”이라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살기 좋은 울릉, 찾아오고 싶은 울릉을 만들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 (주)동도레미콘(대표 방대식)이 1월 17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과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이종대 전무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종대 전무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탁식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할 것이며, 장학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릉군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에 이달의 친절상점으로 게시되는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물가가 비싸고 불친절하다는 관광객들의 불만들을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통해 영업주들의 인식개선으로 한번 오는 마는 곳이 아닌 다시 찾는 울릉도가 될 수 있도록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여러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대표하는 얼굴은 주민의 밝은 미소와 친절”이라며 “모든 상점들이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 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다.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매년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10년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중인 울릉칡소 선물세트는 명품세트(4.2kg, 800,000원), 일반세트(2.8kg, 300,000~520,000원)등 높은 가격에도 매년 완판되며, 그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울릉칡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설명절에도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롯데쇼핑과 울릉칡소 9두(5농가)를 일반 한우대비 30~40% 높은 가격에 출하약정을 맺는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일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한우인 ‘울릉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은색 또는 흑갈색의 줄무늬를 가져 생김새가 마치 호랑이를 닮아 ‘범소’, ‘호반우’라고도 불렸으며, 일반한우보다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울릉칡소’는 그 뛰어난 맛을 인증받아 2013년 슬로푸드 국제본부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록됐다. ‘24년 1월 현재 울릉군에는 울릉약소 410두 중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 우정산업(주)(대표 한익현)이 1월 12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과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익현 우정산업 대표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익현 대표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길 바라며 지역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탁식에서 우정산업이 그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한 데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전수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할 것이며, 장학금 또한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월 12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② 차원복”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아온 지역민들의 구술생애사 채록을 통해 거시사에 기록되지 않은 주민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기존 문헌자료와 구술 채록 자료를 비교 대조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문헌자료에 기록되지 않은 생생한 울릉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수집했으며, 생활사의 범주를 점진적으로 확장시켰다. 이번에 발행되는 연구총서는 본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차원복 氏’로 그는 1934년 울릉도에서 태어나 평생 동안 사동 3리에서 거주하며 농업, 어업, 새마을사업,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했다. 독도박물관은 그의 구술 자료를 통하여 일제강점기 울릉도의 야학 및 공립학교의 설립과정, 공출제도로 인한 일본인과 조선인의 차별, 울릉도 농업의 다변화 과정, 사동 3리 새마을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사 등을 연구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대표 축제인‘오징어축제’와‘눈 축제’가 ‘2024~2025년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와 작지만 경쟁력 있는‘미소(微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도는 1월 10일 경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4~2025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축제 2, 우수축제 6, 유망축제 6)와 미소(微笑)축제 9개를 선정했다. ‘오징어축제’는 2023년 경북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2025년까지 2년간 매년 5,5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눈 축제’는 작년 미색(微色)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는 미소(微笑)축제에 선정되어 1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로써 울릉군을 대표하는 두 축제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 결과가 축제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축제도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울릉 관광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3일간 나리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11일 미국어학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연수 참가 학생들과 함께 사동항에서 출도했다. 관내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어학연수는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25일간 미국 투산시 소재 중학교에서 영어수업을 하고,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와 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LA에서 2박 3일간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학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미국어학연수는 2009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교육청과 MOU 체결을 통해 이루어진 울릉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회째를 맞아 263명의 지역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8일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울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울릉형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역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으며, 두 기관은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는데 모든 방면으로 협력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청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준비하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시작하여 올 2월 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