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술[酒]캔들’을 운영 중이다. ‘술[酒]캔들’은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소주를 비롯해 안동 막걸리, 264청포도와인, 맥주 등 안동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하고, 전통주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어울리는 북어 보푸라기, 문어 세비체, 계절나물전, 육회 등 안동스러운 안주가 함께 제공되고, 더불어 전통 의복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복을 마련했다. 또한, 사계절 축제 기간을 비롯해 안동 주요 관광지인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에서 ‘찾아가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월과 8월에는 서울이나 부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술[酒]캔들’은 매주 토․일 오후 4시에 관광커뮤니티 센터 ‘여기’에서 진행한다. ‘안동을 담다’ 누리집(https://addmo.kr)에서 체험비 1만 원에 상시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안동소주를 기념품으로 갖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안동을 찾은 관광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해 연말 준공된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4월 15, 16일에 개관해, 갈수록 증가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모두 2019년 국비 공모사업인 생활SOC지원사업으로, 2019년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됐다. 시는 2023년 12월 준공 이후 각종 운동기구와 집기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 개관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먼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30, 시비 80)이 투입됐으며, 사업규모는 대지 7,500㎡에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로는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있으며, 안동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동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125억 원(국비 30, 도비 10, 시비 85)으로, 사업규모는 대지 9,750㎡에 연면적 2,992㎡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관장 류성원)은 4월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완강기 및 소화기 사용법 ▲소방대피요령 ▲안전사고 대응방법 등으로 진행해, 청소년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소방안전교육 참가 청소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대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동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2개 반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상시모집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부동산, 연금, 상속, 건강관리 등 행복한 노후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특강을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특강은, 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강연한다. 수업은 웅부도서관 3강의실에서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4월 11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스마트한 노후생활 목표 수립 ▲평생 월급 프로젝트 ▲깔끔한 상속 이야기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 ▲부동산을 활용한 노후준비 ▲미리 준비하는 노후 의료비 등으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신중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우수한 여행기념품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대를 위해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2층에서‘안동 여행기념품 판로개척 유통교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회는 여행기념품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판로개척을 위한 세미나, 전문 MD 품평회, 상품발표 및 현장 비즈 매칭, 최신 마케팅 전략 특강으로 구성돼 생산자와 판매자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안동관광 홍보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유통교류회에는 롯데마트, 교보문고, 우체국쇼핑, 롯데백화점, 홈앤쇼핑 등 대형 유통업계 MD를 비롯해 한국온라인소상공인협회, 한국특판유통연합회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구매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주요 구매자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여행기념품과 안동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품 업체가 참여해, 기념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교류회 외에도 주요 거점 팝업스토어 운영, 온라인 여행 플랫폼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과 더불어 4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여정으로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4월 12일 서울 경복궁 사정전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산서원에 이르는 700리 길을 걸으며, 어린 선조임금의 간청에도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그토록 원하던 고향인 안동 도산으로 마지막 귀향을 떠난 퇴계선생의 겸손과 배려의 정신과 물러남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선비정신의 참모습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에는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의 내빈뿐만 아니라 4개국 주한대사와 교황청 주한대사 등 국내외 재현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도산십이곡 합창을 시작으로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전달하고 퇴계선생과 임금의 마지막 대화를 재구성한 연극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귀향길 재현단은 일반인과 학생을 합쳐 총 8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참가자로 이뤄졌으며, 각종 단체에서도 동참해 귀향길 여정을 통해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배움과 실천이 시작되는 길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1.1%가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신청일 기준 30일 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은 누리집(www.행복카드.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며, 지원 제외업종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4년 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4월 12일과 4월 19일에 개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는 지역 아동문학가 (故)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모성애와 가족애로 그려낸 3D 애니메이션 TV시리즈이며, 안동시는 2016년 8월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5까지 제작을 지원했다. 그동안 안동시는 엄마까투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동벚꽃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엄마까투리 출격대를 운영하고,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상일기 공모전 등을 시행했다. 엄마까투리 명랑운동회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됐다. 4월 12일에는 안동영호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하며, 4월 19일에는 꿈빛유치원에서 개최한다. 엄마까투리와 함께하는 율동체조, OX퀴즈, 공 굴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엄마까투리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엄마까투리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미용업계 선진 기술습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에서 미용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미용업 아카데미는 지난해 처음 운영해 미용인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올해도 미용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미용업지부(제비원로 133)에서 미용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5시간씩 총 4회 실시해 고객에게 최상의 헤어 컨디션 연출로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전문기술강사를 초빙해 △커트 △일반펌 △특수펌 △업스타일 등 분야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더불어 친절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이번 미용업 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미용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습득과 재능발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 오후 7시~9시, 4월 27일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반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일반철도(문경~안동선), 광역철도(서대구~의성~안동선)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4월 1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문경~안동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중앙선을 연결하기 위한 노선으로, 문경~경북도청~안동으로 연결되는 총사업비 7,279억 원, 연장 47.9km의 사업이다. 2021년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대상 노선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문경~안동 간 철도건설사업에 따른 정책성(사회적가치)평가 용역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444억 원 연장 66.8km이며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23)의 확정 노선이다. 서대구~의성 광역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추진 중이며, 이에 의성~안동구간 연장 24.7km에 대해 중앙선 노선을 활용한 ‘안동연장 운행’을 건의했다. 시는 기존 역사,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전문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만 50세에서 70세(1954.1.1.~1974.12.31. 生)의 미취업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참여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을 말하며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행정기관,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등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관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재무회계, 외국어, 법무 등 12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고,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시간당 2,000원) 및 활동실비(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14,000원)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중년과 기관은 모집 완료시까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 기간 대형산불의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한다. 안동시는 4월 8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소방서, 경찰서, 남부지방산림청 등 5개 유관기관과 안동시 관련 부서가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산불 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 등을 바탕으로 산불 발생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을 포함해 주말․휴일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1,115명을 875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해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 169명을 구역별로 배치해 주요 등산로 및 취약지를 상시 순찰하고 산불감시탑(29개소), 산불 무인감시카메라(20개소)를 활용한 조기 발견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신속 대응한다. 안동시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을 내는 경우 형사입건 처리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이 동시다발, 대형화됨에 따라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안동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안동시는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 안동의 4계절 축제 중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를 현지에 집중 홍보하고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안동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 전략을 중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복주 조태영 대표이사가 4월 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2009년 설립한 ㈜복주는 깨끗한 물, 건강한 물을 공급한다는 가치를 내세운 친환경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안전한 물탱크 복합신소재(SPEP일체형패널)를 개발함으로써 물탱크 제작 및 수처리 구조물 대체재로써 수처리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독보적인 제품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복주는 2022년 6월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한국발명회에서 지정하는 우수발명품에 선정됐다. 동종업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영국, 미국, 싱가폴, 유럽 등의 수질·위생·안전 관련 각종 국제 인증 취득과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받아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 결과 태국에 120만 불의 수출계약 실적도 달성한 바 있다. 조태영 대표이사는 “기업인으로서 우수한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 물산업 성장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우수인재 육성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미래세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