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상맥회(회장 최경)는 3월 23일 상주시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 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시작되어 이안면 소암리, 화북면 장암리와 운흥리 일대를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크고 작은 독립만세운동으로 퍼져나가 수백 명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강용석, 박인옥, 석성기, 성필환, 성해식, 송인수, 조월연, 한암회 선생을 비롯하여 수십명이 옥고를 치렀다. 이날 기념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호국보훈선양 표창수여, 헌시낭송, 헌화‧분향,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의 염원을 담은 캠페인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항일운동 역사를 볼 수 있는 독립운동 사진전과 제105주년 상주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장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2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4개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업무 지침시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도 당면현안업무와 보조사업 지침시달 교육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환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관리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전기자동차, 노후 경유차 등 지원사업 절차, 환경민원 애로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2024 지방세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총 108쪽 분량으로 발간된 안내 책자는 2024년 지방세법 개정사항 및 달라진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취득세 등 지방세 법령관련 내용을 지방세 개관,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 4개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는 책자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 세정과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납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문을 열고 침입하여 절도를 시도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해 상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월 19일 새벽 1시 30분경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을 배회하던 남성이 화물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가 의심, 현장 상황 및 인상착의 등을 경찰서 112에 신속히 통보했다. A 주무관은 이후에도 CCTV관제 화면을 통하여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는 20명의 관제요원들이 CCTV를 24시간 밀착 관제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3월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3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상북도“2023년 암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 각종 행사시 홍보 캠페인, 43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업하여 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업 연계 등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이에, 우리시 수검률는 39.21%로 전국 평균 37.71%보다 1.5%높게 기록했다. 질병관리과장(송복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국가암 검진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화령장전투전승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첫 명예도로명인‘화령장전투전승로’는 화령장전투전승을 기념하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화서면 화령전투전승기념관 앞 하송교차로에서 화남면 동관교차로까지 길이 4.5㎢이며, 법정도로명인 문장로의 일부구간이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은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15일간이며, 의견서 작성 후 시청 행복민원과 지리정보팀을 방문 또는 서면(우편,팩스) 제출하면 된다.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주소정보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연장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령장전투전승로 명예도로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상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상주시 첫 명예도로명 부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게 많은 관심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시설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에 따르면 지난 2월 영천시를 시작으로 3월에는 영주시, 경주시 등 경북도내 뿐만 아니라 경남도청, 거창군, 남원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을 했고, 문의 전화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5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벤치마킹으로 방문한 손님에게는 공공산후조리원 홍보영상을 보여주며 추진경과 및 운영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각 지자체의 추진상황과 저출산시대에 대응하는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체계적인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출산환경에 도움을 주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관내 청년단체 상익회(회장 신후감)의 주관으로 상주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3일부터 1박2일간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4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박페스티벌은 비박(‘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하룻 밤을 지새는 일’)을 기본으로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축제로써 전년도 첫 개최를 통해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받아 올해 두 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 사전에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은 결과, 무려 1,130여팀이 신청했다.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92팀이 1박2일간 북천 시민공원 일원에서‘비박’을 즐기게 된다. 첫날(23일) 주요 일정으로는 비박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벚꽃길 트레킹 및 참가자 노래자랑부터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북천 잔디밭 돗자리 영화제와 각종 부대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3일 저녁 시간대에는 유다빈밴드, 스윗소로우, 딕펑스의 축하공연부터 홍염과 수상연화를 활용한 화려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공연 후 다음날 오전부터는 비박 참가자들의 정리시간을 가지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봄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3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무직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14일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의 교섭 요구 이후, 시와 공무직 지부는 약 3개월간의 실무교섭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13일 본교섭에서 합의를 마무리했다. 노사 양측은 저연차 직원 등 다양한 현장 근로자의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에 합의했으며, 시민을 위한 일에는 상주시 구성원으로서 함께 힘을 모을 것에 다시 한번 뜻을 함께했다. 아울러 공무직 지부는 이번 체결식에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공무직 지부의 장학금 기탁은 2018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체결식에서 “이번 임금협약 체결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통해 살기 좋은 상주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0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세정과와 읍면동에서 세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업무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정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 업무 전달에 이어 개별주택가격 산정, 고향사랑기부제, 체납관리, 달라진 세법 등 부과 관련 설명에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세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세원 발굴에도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0일 상주시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12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 수여는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불편 주민 진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말 반납과 선별진료소 근무 및 위험지역 파견근무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4월 전역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 및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동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의료인들에게 감사함과 상주시와 맺은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활동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3일 개최하는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과 연계해 봄날, 벚꽃에 물든 주요 벚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여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지인 관내 주요 벚꽃길 명소로는 시내 북천 일원과 개운천변, 공성면 장동리~모동면 상판저수지 68번 지방도, 이안면 이안리~함창읍 오사리, 외서면 이촌리~은척면 하흘리 등이다.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아름다운 상주 벚꽃길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상주화폐 상품권 또는 상주시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내 주요 구간은 3월 말경 벚꽃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며, 함창읍, 이안면, 외서면, 은척면 등 북부지역은 그 이후까지 지속될 예정이기에 시기를 잘 맞추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상주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비박페스티벌’이 호평 속에 마무리하여 올해 더 큰 규모로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와 더불어 상주시 벚꽃길 명소를 활용한 SNS 인증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동장 채인기)은 3월 18일 관내 주요 시가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무단 방치 자전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들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계림동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주요 시가지 및 이면도로,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자전거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치된 자전거에 ‘수거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소유자가 공고 종료 시까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매각, 재활용 등의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이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앞으로도 무단 방치 자전거 현황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과 쾌적한 교통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하여 3월 19일 상영초등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및 민간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안전가방덮개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굣길 교통지도 등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켰다. 한편, 상주시는 학교 주변의 교통·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안전4대분야에 대하여 이달 말까지 집중점검하고, 문제점 발견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