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1월 25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초 여성단체 신년교례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직접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육수를 내어 떡국을 끓이고 자원봉사에 앞장섰으며, 과일 등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하여 떡국 나눔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정성으로 올해도 떡국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7개 단체로 6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1월 23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감홍 사과 재배기술 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이론교육, 오후 2시부터 현장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당초 오전 10시 150명을 계획했으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문경감홍재배 농가가 몰려들어 이미 9시 40경 460명을 넘어서며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강추위 속에 이루어진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농가의 열정 때문인지 영하의 기온은 오히려 뜨거움마저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이러한 농가의 열정이야말로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이다. 이날 교육 시작 전 인사말에서 문경시장(신현국)은 문경 감홍 사과로 작년 단일품목 중 6,000억을 달성한 성주참외를 반드시 넘어서겠다는 강한 포부를 다시 한번 피력했으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문경시의회(황재용의장)는 문경 감홍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 “비상하라. 비상하라. 비상하라.”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이유는 문경 감홍 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1월 24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친절교육과 함께 무한친절 결의문을 선서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입소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양질의 친절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사자를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근무시작 전 친절다짐 구호 제창, 어르신에게 인사하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고객 감동을 위한 친절교육과 종사자 친절 결의문을 선서하면서 2024년 문경시 친절·스마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앞장서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앞으로도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이 감동하는 무한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강증진, 방문보건, 치매관리사업 등을 통합 연계하여 시민이 행복한 보건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모전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하여 공원조성계획결정 변경을 통해 노후된 기존 놀이시설물을 철거하고 이용률이 저조한 배드민턴장을 폐지하여 새로운 어린이놀이터로 확대 설치한 사업이다. 총면적 1,317㎡ 내 4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구성하고 네트슬라이드 등 12종 17개의 놀이시설물을 콘셉트별로 설치했다. 어린이놀이터 놀이공간은 네트 플레이존, 스피드&스릴 체험존, 점프&회전 어드벤처존, 패밀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낮이를 활용한 다양한 네트 놀이 체험공간과 30여 미터 규모의 공중 활주로가 있는 스피드&스릴 체험공간에는 초등학생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들을 설치하고,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다양한 회전 놀이공간과 가족형 놀이공간에는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어우러져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로 재조성했다. 시는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1월 25일 모든 검사가 완료됨에 따라 26일어린이놀이터를 개장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모전근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꾸려서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문경시 관내 엽사 22명으로 구성되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최근 영덕군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점차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봄 농사철을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데 피해방지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2,700두의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를 크게 줄였고 전염병 방지에도 큰 역할을 했다. 문경시는 또한 멧돼지 사체에서 전파될 수 있는 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사체 수색조’ 역시 운영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면 환경보호과 환경정책팀으로 연락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더원과 한옥호텔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더원 이원용 대표를 비롯해 진후진 문경시의회 의원과 ㈜동해기술종합공사 장남종 대표, (유)아키어반 전우석 대표, ㈜아이랩미디어 윤현정 대표, ㈜이로움 강경억 최고운영자 등 협력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원은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288-6번지 일원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며, 전통 한옥에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복합체험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56실 규모의 객실, 연회장, 미디어아트 복합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제공하여 문경새재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고유의 건축양식인 전통한옥과 현대적 감성의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우리 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문경새재의 관광과 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22일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부(회장 배창우)와 ㈜아이딘(공동대표 박봉국, 유지수)는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은읍 왕능리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 블록 제조회사인 (주)아이딘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도 500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 물품을 기탁했다. 문경시소상공인협회 또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1월 18일 기준 5억 8천5백만 원 상당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목표금액인 4억 4천만 원의 135%를 초과한 금액으로,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지원 및 냉·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8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는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및 고물가, 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3월에 설립하여 현재 관내 3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배창우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올해도 소상공인들은 계속 힘들어질 전망”이라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6일 농촌 지역에서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작년 하반기 한국환경공단 폐농약용기류 수거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유상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신속히 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수거량을 증대시키고, 영농폐비닐의 올바른 수거문화 정착을 위해 수거등급제를 실시하여 보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등 수거폐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기반 구축을 위해 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하반기 무상처리기간을 운영하여 농번기 직후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에 적극 앞장서는 등 쓰레기 없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선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지원과 제도적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19일 오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 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구제역과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발생 방지와 근절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차단 방역을 위해 철저한 백신접종과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과 럼피스킨의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현호 문화관광농업국장은 "지난해 구제역과 럼피스킨 등 우제류의 전염병 발생이 급증하고, 최근 경북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은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진행되는 2024년 청소년 지원사업에 선정돼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늘빛나리’캠프에 참가했다. 늘빛나리 캠프는 수련원 실내 챌린지 시설을 이용한 로프코스, 터널메이즈 등을 통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하여 성취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을 비롯하여 모둠북, 응원댄스, 장기자랑, 진로 고민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활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 청소년과 지도사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주중 특별프로그램 ‘늘빛나리’겨울 캠프에 참가한 아카데미 학생 이OO은 “챌린지 시설을 이용한 체험을 할 때는 많이 무섭고 겁이 났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한 번 해보고 나니까 두려움이 많이 사라져서 다른 활동도 열심히 도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탄으로 부부의 소소한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공연을 2월 2일 오후 7시 30분, 3일 오후 7시 30분(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부부인 ‘봉식’과 ‘필례’의 결혼 생활을 5년 차부터 37년 차가 될 때까지 시간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 무대다. 결혼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 모습을 통해 결혼 후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 돈, 자식 등의 일상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나간다. 5년 차 부부의 삶에서는 동지인지 적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지속되는 싸움을 보여줘 결혼 초기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생각하게 하며, 결혼 후 시간이 지나 늙어가는 모습을 통해 부부의 깊어 가는 감정과 새롭게 보여지는 것들을 이번 공연에 담아낸다. 이와 함께 인생의 희노애락이 담긴 이야기와‘난 남자다’,‘머피의 법칙’,‘연예인’등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1990~2000년대 대중가요들이 어우러져 공연의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 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중학생이상관람가)이며, 1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대비 및 인구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18일 제2회의실에서 인구정책사업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안부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2031년까지 연 1조 원 규모의 기금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기금사업 성과 및 신년도 기금투자계획에 대한 지자체간 종합평가를 통해 4개 등급으로 배분하여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에, 8개 기금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집행실적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강구, 지역 맞춤형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부서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기금 최고지원액 확보를 위해 점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모 부시장은 “기금 평가 시 집행실적의 배점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부진사업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구정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동참하여 기금 최고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안부 국비보조사업인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주민주도의 소생활권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마음 편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개반 5명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2월 7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인 떡, 한과, 두부, 다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체 및 제수용 음식을 주로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제조·판매업체에서 생산한 식품에 대해서는 중금속, 대장균, 식중독균 등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수 준비로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 내 식품제조·판매업체에 대해서는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할 방침이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설 명절 다소비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과 문경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위생과 더불어 친절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1월 26일 오픈하여 2월 29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이중섭의 ‘흰소’ ,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뱃놀이 일행의 오찬’,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국내외 거장들의 최고 작품을 미디어와 결합한 작품전시 형태인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형식의 전시회는 이미 국공립미술관과 국내 대도시에 소재한 전시관 등에서 명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전 명화 작품을 위주로 모션 그래픽화 하여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한 명화들은 지역민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인 라이브 스케치와 드로잉 아쿠아 체험은 바다를 배경으로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화면에 띄워 디지털 수족관에서 헤엄치는 나만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지역의 어린이들이 방학을 맞아 현장에서 라이브스케치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명화를 한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