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새재관리사무소가 자연의 보고인 문경새재의 보존과 관광객의 편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100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던 관광객 수가 엔데믹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2022년부터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되찾으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문경새재를 찾아오는 관광객 수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문경시는 예상한다. 이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문경새재도 지키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방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첫째, 지난해 10월부터 문경새재과거길 출입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과 쉼을 제공하고 있다. 단 특산물판매장 납품 차량과 공무 및 촬영 차량은 임시 등록 후 출입해야 하며 이 또한 직원들이 철저히 관리 감독한다. 둘째, 유료로 운영되던 문경새재 공영주차장을 올해부터 무료로 전환했다. 이로써 요금수납으로 인한 차량정체 해소는 물론 기다림으로 인한 관광객들의 피로와 차량의 배기가스도 줄었다. 또한 갓길주차 등 불법주차 감소로 교통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셋째, 요금수납에 투입됐던 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식품특성화센터에서 지역특산물 활용한 가공창업 및 가공식품생산을 준비하는 농업인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사과)가공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창업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으로 지역특산주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및 성공사례발표, 문경 백설공주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방안, 농산물 가공창업 우수사례발표, 과실주·과실식초제조공정, 문경사과를 이용한 가공품 4종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총 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농식품 가공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산물 가공 생산에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사과창업프로그램 신청자는 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의 가입에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김미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발굴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3월 1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3년 장학회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년 기금운영계획 등을 보고 받고, 2024년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계획과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2024년 추경예산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한 해 (재)문경시장학회는 지정 기탁금이 개인과 단체 총 180건에 전년 대비 17% 상승한 5억 6,359만원이 적립되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열망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경사랑 장학생 296명을 선발,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성적우수, 특기분야, 다문화·저소득층의 희망분야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을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문경사랑 장학생 선발 계획은 3월 18일(월)부터 문경시청 및 (재)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장학금 지원 신청은 초·중·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접수, 대학생은 (재)문경시장학회 사무국(문경시청 총무과), 꿈드림(검정고시) 장학생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3월 25일(월)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2024년도 문경 사과산업발전과 사과선도농업인 육성을 위해 전략작목연구소에서 4개 과정의 사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각 읍면동 현장 재배 기술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일본사과선도 농가(이바라기현)를 방문하여 사과 재배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올 3월부터 11월까지는 2024년도 고품질 사과대학과 사과전문인력양성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토의 등 체계적인 맞춤교육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사과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규과원조성 및 지역 맞춤형 품종갱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가소득 배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13개소 보건진료소 중 3개소(갈평, 오룡, 창구)를 우선 선정하여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까지 총 3회의 건강노래교실을 실시한다.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주민의 음악 활동 및 체조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문경시 보건소는 건강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보건진료소에 노래방기를 설치(5개소)하고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주민의 여가 활동 향상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3월 중으로 시행되는 건강노래교실에 참가한 주민을 대상으로 반응을 관찰하여 이외의 보건진료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할 전망이다. 관할지역 주민의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즐거운 노후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노래교실을 마련했다. 또한 건강증진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인지력 향상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문경시 보건소는 “이러한 여가서비스를 제공하여 여가시설 부재에 따른 주민들의 문화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추가로“건강노래교실 진행을 통해서 보건진료소가 주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되길 바란다.”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는 3월 9일 소프트테니스협회장배 겸 제37대 회장 이·취임식을, 문경시축구협회는 3월 10일 제34회 문경시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개최했다. 소프트테니스협회 배창우 취임회장은 “소프트테니스 발전과 꿈나무 육성 및 발굴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축구협회 고재일 취임회장은 “생활축구의 저변 확대와 미래 꿈나무 선수 육성 등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각 종목 이임회장과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과 각 종목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이임회장의 공로에 대한 감사와 취임회장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임하시는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취임하시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문경시 시정 홍보와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 달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13일, 27일에 개최 예정인 점촌점빵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점촌점빵마켓은 기존 파머스마켓의 연장선으로, 점촌1, 2동 원도심 상권회복 및 청년 창업자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지난 파머스마켓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곁들인 생활용품, 공예품, 어린이 놀이존 등을 선보였으며 열렸던 시기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얻으며, 평균적으로 3~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경시의 인기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역에 관계없이 열정적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농특산품 ‧ 수공예품 ‧ 생활용품 판매와 체험 및 홍보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시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신규 셀러 및 아이템의 판매와 홍보를 통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점촌 점빵마켓은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다. 점빵마켓 4월 셀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문희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문경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동화책 작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동화책 작가!’는 매주 독서놀이 후 학생들이 직접 자신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들어 보면서 본인만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회관장(관장:엄원식)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동적인 지식·정보제공 서비스뿐만이 아닌 적극적인 독서 친밀감 형성 서비스를 하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동화책은 문경초등학교 내 전시 후 7월 9일부터 문희도서관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 근무기간 제공과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명당 월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고용지원금으로 지급하고, 참여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부터 3,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문경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고, 인턴 급여를 월 206만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단, 고용보험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4. 1. 1. 이전에 취업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중소기업 정규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따라 관내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 저감 및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림인접지, 영농 부산물 파쇄가 필요한 65세 이상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3인 1조)이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사과, 오미자 등 과수 전정가지 및 영농부산물 잔량을 수거·파쇄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시 알림마당, 각 읍면동 이장회의 및 상담소장을 통해 사업을 홍보했으며, 지난 3월 6일 문경읍 황경연 사과농가의 잔가지 파쇄작업을 시작으로 3월~4월, 10월~12월에 탄력적 기간 운영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 추진한다.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3~4월에 집중추진하여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및 영농부산물 파쇄 후 바로 농작지와 과원에 살포 퇴비화를 통한 유기물 공급 효과 및 토양비옥도 제고 등 자원순환 실천을 기대할 수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고령자와 취약계층 영농부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모전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관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현실 기술과 동화구연을 접목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동화 속 일원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동화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단체와 개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9일 (화) 10시부터 선착순이며, 단체 신청은 모전도서관으로 전화 및 방문, 개인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장은 “참가 어린이들은 동화 속 체험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동화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게 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집행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경기와 밀접한 시설공사 등 투자사업 192건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상반기 집행 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월사업 현황과 집행 전망을 점검했으며, 사전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발주기간 단축 등 집행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신속집행을 통해 민간부문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속집행은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연말 집행 쏠림 방지를 도모하고,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간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제도이다. 백승모 부시장은 “고물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8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축하거나 유통·판매하는 경우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사육 농장주는 유통축산과 축산위생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식품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유통축산과 관계자는“앞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신고 및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일 부시장을 팀장으로 한 개 식용 종식 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3월 6일 오후 2시 점촌동 중앙시장 소재 중앙어울림센터 3층에서 점촌상권(중앙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상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점촌점빵길 상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신현국 시장의“친절과 웃음은 앞서가는 문경상권 조성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상인의식 마인드 교육, 유통 및 소비트랜드 분석, 상권활성화 사례, 디자인경영 홍보 등의 내용으로 총 7차시로 운영된다. 올해 4년차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약돌돼지·오미자 창업공개 오디션, 점촌점빵길 라이브커머스 운영, 주민(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점촌점빵길 축제 운영 등 소상공인 역량강화와 특성화 거리 조성으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상인대학 운영으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권 활성화 사례를 점촌 원도심에 접목해 한층 더 발전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친절과 정성으로 오시는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촌 상권을 살리자.”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32,983개소로 도로명판 3,960개소, 기초번호판 475개소, 건물번호판 28,538개소 주소정보안내판 10개소이다.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망실, 표기 오류,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일제조사 후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0년 이상 노후된 건물번호판 1,883개소를 교체할 예정이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유지보수와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및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소정보시설의 훼손이나 망실 등을 발견한 경우에는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으로 즉시 신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