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전문화운동 국민안전주간’에 재난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본격적인 나들이와 행사, 농번기를 맞이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경산지역 내 공설시장 3개소와 초등학교, 읍면동 등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생활 안전사고의 종류와 예방 방법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방법 ▲시민안전보험 ▲교통안전 옐로카드 ▲화재 대피용 마스크 등의 홍보물 배부와 재난안전신문고 앱·포털이용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운전자들이 어린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빛 반사형 옐로카드를 배부하고, 농기계 사용자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 취급 요령과 운전 중 부주의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4월은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안전문화운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함께 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 국민안전주간 캠페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 안전대책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에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경산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재난 취약 거주시설 ▲노인 요양공동생활가정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 ▲그룹홈공동 생활가정 4개소 ▲지역아동센터 22개소 ▲다문화돌봄센터 4개소 총 60개소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용 구조 손수건을 배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23년 경산시 화재 발생 현황은 201건(부주의 88건, 전기적 요인 34건, 기계적 요인 20건 등), 인명피해 20명(사망 4명, 부상 16명), 재산 피해 1,15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사고 사상원인 60%가 연기·유독가스 흡입으로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의 사망 원인은 대부분 질식이다. 통상 유독가스는 3분 이상 흡입하면 심정지가 오고 5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생긴다.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대부분 일산화탄소로 혈액 속 산소 운반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6일 세명병원 강당에서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정익균),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및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세명병원은 경산시가 추천한 대상자에게 순차적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300명을 선정했으며, 업무협약과 동시에 4월 16일부터 7월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정익균 국제로타리3700지구 총재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계층 삶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4월 11, 13일 태국 송크란 축제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태국 송크란 축제 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8개국의 전통문화 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중방농악보존회는 흥겨운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승호 회장은 “전통 농악은 우리 조상들의 삶과 얼이 담긴 대표적인 종합예술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 송크란 축제에 중방농악보존회가 한국 대표로 초청돼 우리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중방농악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면 원당리 마을(이장 조경연)은 4월 13일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上壽‧100세) 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상수연 잔치의 주인공은 건강하게 백세를 맞이한 자인면 원당리 마을 김용호 어르신이다. 올해 상수를 맞이하신 김용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식후 행사로 노래 공연과 트럼펫 공연이 준비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상수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한 어르신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인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 4일 열리는 ‘제9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경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미술대회는 경산시 소재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로 사전접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가능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의 경우 양식 작성을 통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전화 접수는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백일장 및 미술대회 이외에도 5월 4일과 5일 2일간 체험행사 및 공연 등을 계획,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공원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단양 소노문 단양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발표대회는 효율적인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경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일궈낸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택지개발사업 세무조사’를 주제로 발표한 세무과 장종무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한 조사관으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 토지의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표준이 적법하게 산출되었는지에 착안했다. 이에 관련한 집중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토지사용승낙일과 준공검사일 사이에 발생한 비용과 법인장부상 원가충당부채 계상액 누락으로 인한 취득세 과소신고 및 부적정 감면 법인에 대해 5억 5천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경산시의 선진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업무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해 조현일 시장과 김희종 용성발전협의회 협상단 회장이 4월 15일 박순득 경산시 의회 의장 입회하에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경산시는 지난 2023년 7월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ㆍ고시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사업을 착공했으나 용성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주민 협상단인 용성면발전협의회 협상단과 5차례의 협상 회의를 거치면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 2024년 2월, 5차 협상회의 당시 극적으로 합의를 완료했다. 주민 협상 결과 용성면 고은리 소재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양계장 등 위해 시설을 정비 후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고 마을별 10억 원의 주민숙원사업비 예산을 편성해 도로, 하천, 마을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영농창고 및 복지시설의 설치를 시가 직접 추진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용성면 용산리 247번지 일원에 일 100톤 처리용량의 기존 1단계 자원회수시설을 2015년부터 운영 중이나, 생활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로 금회, 2단계 사업비 4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경산시장 조현일)는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 정비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용성면의 고질적인 악취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시는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고령화 등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대책 및 낙후된 지역 농촌 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통해 지역 농촌 주거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라고 본다. 고은지구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 용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산면 하대리 소재 도동서원에서 4월 13일 지역유림 및 일반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동서원(원장 추성구)의 주관으로 홍유후 설총 선생을 기리는 향사가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초헌관으로, 정태묵 씨를 아헌관으로, 김상해 씨를 종헌관으로 모시고 전통 예법에 따라 제례를 올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설총 선생은 원효대사, 일연선사와 함께 경산 출신 삼성현 가운데 한 인물로 역사와 교육의 도시 경산의 정신과 사상을 이끌어 주신 훌륭한 유학자이다. 많은 시민이 설총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도동서원은 1864년 도동단을 세워 설총을 제향하다가 1923년 경주인 이종호와 지역민들이 도동재를 건립했고, 그 후 2010년 지금의 도동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도동서원에는 1926년에 세운 신도비와 설총의 가묘가 남아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3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과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지역 내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참여기구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질문, 사전에 작성한 메모 질문지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여러 제안에 대해 답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스스로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표현들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경산시 서상길 75)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의 많은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원종숙)은 4월 11일 동부동에 거주하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의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안에 많이 쌓인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옷을 정리했다. 화장실 곰팡이와 부엌의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했다. 원종숙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경산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산시의 평생교육을 주도할 인재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평생학습 소외지역 해소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서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미술치료 상담 강좌를 비롯한 5개 강좌를 선정하고 2024년 서부2동 어울림 행복학습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평생학습 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미술치료 강좌와 타악기를 치면서 서로의 리듬에 맞춰가는 음악치료 강좌 등 찾아가는 맞춤형 5개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 중심으로 심리상담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안근상 서부2동장은 “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장애인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지역에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자투리땅에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별다른 소일거리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안타까워 임당1동 경로당 등 3개소(갑제동 마을회관, 임당동 655)에 봄의 전령사인 튤립, 연산홍, 바늘꽃 등으로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면서 미니 꽂정원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이번 봄맞이 미니 꽃정원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한 마음 치유 공간을 지속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교육도 이어진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를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신청학교 특성에 맞는 일정과 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은 영남삼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연선사가 고려 원 간섭기에 민족의 정신적 주권을 되새기고자 삼국유사를 집필한 의도를 살펴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트링아트(String Art)를 체험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올 10월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삼성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