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엑스코 서관 3층 그랜드볼룸 A홀에서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이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의 과학 마인드 신장과 신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9년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25회를 맞게 된다. 대구광역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올림피아드(KROC), 대한로봇스포츠협회(KRSA)가 주관하는 ‘2023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은 전국 1,740명의 로봇 꿈나무들이 15개 종목 27개 부문에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주요 종목에는 목표물을 빠른 시간 내 모으고 빠른 시간 안에 도착 지점에 들어가야 하는 로봇개더링, 휴머노이드 로봇을 조정해 제한시간 안에 상대팀보다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로봇파밍 종목 등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각자 발견하고 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Creative Idea(소주제에 맞게 로봇을 설계, 제작, 발표하는 종목) 종목과 드론 종목(드론댄스, 드론미로)을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태풍 ‘카눈’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으며, 실·국과 구·군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은 10일 오전 9시경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하여 대구 최근접은 10일 13시경으로 예상되며,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최대순간풍속은 25~35m/s 내외로 10일 새벽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하천 범람 및 강풍을 대비해 취약시설물 점검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구·군과 함께 24시간 피해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는 한편, “시민들께서도 기상 정보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부터 정남구 본부장 주재로 태풍 ‘카눈’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8일에는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해 전 소방관서의 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8일 오전 9시를 기해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주요 조치 사항은 태풍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필요시 긴급구조통제단 조기 가동,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풍수해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 확인, 군위에 119특수구조대, 험지펌프차 전진배치 등 소방력 보강, 유관기관 협력체계 확인 등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 간판이나 시설물 등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저지대나 계곡,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고, 태풍이 시작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태풍으로 인한 신고가 폭주할 것으로 보고 긴급신고에 대한 우선 처리를 위해 비긴급 신고는 정부통합콜센터 110번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EXCO 서관 제1전시장에서 워라밸 청년 버라이어티 토크콘서트 ‘左청년 右직장 워라밸 파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는 대구 지역의 워라밸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주제를 바꿔 센터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직장 성장기를 코믹하게 그린 ‘홍쇼콰이어’의 창작 뮤지컬과 청년 음악밴드 ‘김형동프로젝트’의 청년음악과 함께 청년이 생각하는 워라밸 문화와 워라밸 청년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에서 직원들의 워라밸 지원을 경영에 반영하여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씨지에프(주) 청년직원 최명진 경영지원팀장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센터장 엄기복과 청년MC 김혜진의 진행으로 참석한 청년들과 토크 배틀, 워라밸 퀴즈, 청년 발언 등으로 토크파티가 개최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제안된 내용들은 대구광역시의 워라밸 추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여 심각한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정순천 원장은 “청년은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우수 청소년 봉사자 및 지도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는 ‘2023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5회째를 맞았으며, ‘청소년 자원봉사는 가장 건강한 청소년의 사회참여이며, 학습’이라는 가치 아래 지난 1999년부터 2,000여명의 지역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공적기간(2022. 1. 1. ~ 2023. 7.31.) 내에 봉사활동의 경험이 있는 지역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활동부문(개인·동아리)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원봉사를 지도한 지도자 부문도 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자원봉사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위해 작품부문에 ‘숏폼’ 분야를 따로 마련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경우 대구에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대구시장상, 교육감상 등 총 23점의 시상이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마련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 스스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범물용지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직접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폭염특보(주의보·경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1,801명)가 취약노인(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유선·방문 등을 통해 안전 및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장비로 댁 내 어르신들(9천 명)의 위험상황을 빠르게 감지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 감지기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군청에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취약노인에게 여름나기 물품 및 건강식품을 지원(1만 명)했으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및 안내를 해 오고 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에게 생수, 모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민간아파트 공사장 14곳에서 무량판 구조로 공사 중인 것을 확인하고 8월 3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량판 구조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대구시는 市, 구·군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무량판 구조에 대한 구조설계기준 적정성 여부, 현장 감리자 사전점검 결과 이상 유무, 설계도서에 따른 현장 시공 공법 및 작업방식의 적합성 여부, 콘크리트 품질관리 및 건설안전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무량판 구조는 보 없이 기둥이 바로 슬래브(콘크리트 천장)를 지탱하도록 만든 구조양식으로 건설비용‧시간이 적게 들고,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기둥과 맞닿은 부위에 전단파괴(구멍이 뚫리는 현상)가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단 보강근(철근)이 정밀하게 시공돼야 한다. 대구시는 이번 현장 조사를 통해 무량판 구조의 설계 및 시공 적정성 여부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공사중지(필요시),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 등으로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다.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은 “시민들의 불안이 큰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칠성시장에서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대구시 북구,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칠성종합시장연합회가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했다. 8월 4일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야시장 바우처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튿날에는 ‘색소폰 공연’, ‘수박 빨리 먹기’,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하는 노래자랑인 ‘거리 노래방’이 이어지고, 행사 마지막인 일요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젠가’,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놀이를 할 수 있는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곳곳에 배치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월 1일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심장인 동성로가 젊은이의 성지로 거듭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홍준표 시장은 경제국의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보고를 들은 후, “서울의 홍대거리, 싱가포르의 클락 키(Clarke Quay)와 같이 매일매일 젊은이들의 버스킹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공간, 상상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며, “이를 통해 상인, 청년예술인, 시민들이 함께 공생․번영할 수 있도록 현장을 자주 찾아 반짝이는 콘텐츠를 창출하라.”고 주문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각종 투자유치 관련 보고 후, “군위를 중심으로 새로운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 문화, 의료 등 일류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과 인재가 자연스럽게 몰릴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전국 어느 도시보다 치의학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구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 차원에서도 TF를 구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8일 대구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 정착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인 대구광역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명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및 지역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의 소속시설인 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탈시설 준비·전환·정착유지 등 장애인의 탈시설에 필요한 지원 총괄, 탈시설 관련 상담, 교육, 자립 욕구 조사, 탈시설 장애인 개인별 자립전환계획 수립 및 지원, 탈시설 자립지원관련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종사자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지원 및 유관기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탈시설 장애인에게 주거, 소득, 건강, 일자리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립지원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한달 동안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대구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며,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본세율(5~20만 원)과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올해부터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 원 이상에서 8천만 원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 부담은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구·군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각 구·군에서는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중순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뜨청열강’(대구 청년들을 위한 강연) 4차시 강연이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감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고민 해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뜨청열강’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성교육', '자기계발', '뇌과학'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해 오고 왔다. 어느덧 중반부에 접어든 뜨청열강 4차시는 청년들이 가지는 인간관계의 문제를 세심한 시선으로 다루면서도 웃음이 터지는 강의를 하기로 유명한 김지윤 소장의 ‘너와 나의 적정거리 매뉴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관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특별한 코너를 통해 인관관계를 둘러싼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윤 소장은 SNS와 유튜브 누적 조회수 4,000만 뷰에 달하며 OtvN 어쩌다 어른, CJENM 세상을 바꾸는 15분, 스타 특강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해주는 강의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모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 300명이 예천군 감천면에서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속된 집중호우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인 예천, 영주, 문경, 봉화 등에 피해가 집중되었는데, 그중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신속한 복구가 여의치 않아 복구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감천면 천향2리에서 3일간 집중적으로 인력을 지원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경북도에 긴급 지원하는 한편, 대구 새마을회에서 봉화 춘양면 학산리에 컵라면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경북 영주시 영주초등학교 대피소 천막 60동 지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홍 행정국장은 “공무원들의 노력이 수해로 상심이 큰 경북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와 한 뿌리인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구시청 새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대구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월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인재양성 입시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년 대구입시정보박람회는 같은 날 1층 전시장에서 수도권 등 5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구진로진학박람회(교육청 주관)와 연계해 학부모, 중·고등학생, 대학 관계자 12,000명에게 대구경북 지역대학을 홍보하는 입시상담관, 전공체험관, 동아리 체험관 등 부스 50여 개를 운영했다. 입시상담관에서는 2024년 대학입시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전공체험관에서는 각 대학의 학과 커리큘럼과 진로를 소개하며, 동아리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대학 문화활동도 소개했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선배들의 대구에 살게 된 이유, 대구만의 매력 등을 공유하는 대구 라이프 토크콘서트와 대학의 학과 자랑 시간과, 그 외 댄스동아리공연,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체험, 증명사진 촬영 및 보정 등 부모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에도 경쟁력 있는 대학과 학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