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4월 11일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에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충혼탑·박태준 전 회장 동상, 시내 로드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포항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포항의 큰 산이었던 청암 박태준 회장 동상을 찾아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이 당선인은 “박태준 회장은 포스코만의 회장이 아니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박 회장의 우향우 정신을 받들어 포항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역 기자들과 만난 뒤 곧바로 유세차로 시내 로드 감사 인사를 한다. 이 당선인은 11일을 시작으로 3일간 계속 로드 감사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11일 지난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앞으로의 입장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경북지역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11명, 영양군 경북도의원 재보궐선거에 1명이 출마해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쳤지만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구미을 김현권 후보가 33.36%, 포항남울릉 김상헌 후보가 29.96%,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가 28.90%, 안동예천 김상우 후보가 28.93%를 득표하는 등 경북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평균 25% 이상의 득표율을 보여 경북 민주당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과도한 수도권 집중에 문제를 제기하고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국공립대학 지방인재 특별전형 확대’와 ‘지방 아기 기본소득 지급’ 등 10대 핵심공약을 제시하여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3번으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임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 북구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의 4번째 국회의원 도전이 결국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포항 전역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 포항의 변화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치구도를 만들어 달라며 일할 기회를 주십사 설득했지만 이번에도 지역주의 장벽을 넘지 못했다. 현역의원의 교체지수가 높았고, 무소속 후보까지 나선 구도에서 오중기 후보는 선전하며 포항에서 민주당 최초의 국회의원 당선이라는 기대감을 높여왔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어 온 정권심판론이 거세지자 TK지역 보수집결이라는 역풍을 제대로 맞은 것으로 해석된다. 오중기 후보의 낙선을 지켜본 시민들은 훌륭한 인재가 지역주의에 갖혀 일할 기회를 번번이 갖지 못하는 것에 적잖이 실망하고 많이 안타까워했다. 오중기 후보는 4월 11일 아침부터 시민들 출근길을 지키며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날 저녁에는 선거 캠프 해단식을 갖고 12일 출근길에 감사 인사를 하며 모든 선거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래는 오중기 후보가 시민들에게 전하는 낙선인사 전문이다. 그동안 많은 시민을 만나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김현기 후보가 4월 11일 지난 10일 실시한 선거에서 자신을 적극지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의 진심을 전해드리며 혼신의 힘을 다 쏟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였기에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비록 낙선했지만 경북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강명구 후보께 축하를 드리며 구미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권자인 국민이 보여준 경고와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저의 도전은 멈추지 않겠습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주민 한분 한분이 저에게 해주신 말씀 잘 간직하겠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상주‧문경, 문경‧상주 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임이자를 지지해주시고 다시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윤희, 새로운미래 김영선 후보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 운동을 하며 벚꽃이 흐드러진 상주 북천, 문경 모전천부터 각 읍내와 면·리 곳곳까지 어르신부터 어린 학생까지 많은 시민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제 두 손을 꼭 잡으시고는 다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믿고 맡겨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살기 좋고, 놀기 좋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상주와 문경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승리는 단순히 저 임이자의 당선이 아닌, 상주‧문경, 문경‧상주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 마음과 아픔을 깊게 헤아리지 못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저 먼저 뼈저리게 반성하고 당의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시 갑)이 4월 10일 실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72.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구자근 당선자는“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구미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산업발전과 민생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자근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 개막을 약속드렸다. 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당선자는 구미시갑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구미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왔다.뿐만 아니라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기본계획 착수,구미 국비 예산 약1조1,658억원 유치, 민간투자 약4조2,300억원 유치 등 구미의 재도약 견인에 앞장서 왔다. 제21대 국회에서 공약이행 우수의원 선정,대구·경북 법안 발의1위 등을 기록 하며 내실있는 국회의원으로 입지를 다진 구자근 당선자는 당대표 비서실장,원내 부대표 역임하며 실력과 정치력을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영주·영양·봉화 유권자 여러분! 저와 국민의 힘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당선을 영주·영양·봉화 시 군민의 영광으로 돌리겠습니다. 저에게 주신 당선의 영광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라는 엄명으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 풀어야할 숙제가 많습니다. 저와 함께 하나하나 풀어갑시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의 도구가 되겠습니다. 선거 기간 중 본의 아니게 불편을 끼친 점 넓게 해량해 주시고 더불어민주당 박규환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은 4월 11일 캠프에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겠습니다.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열었던 경산 발전의 토대를 이어가고, 윤두현 의원님께서 챙겼던 미래 먹거리 사업들을 중단없이 챙기겠습니다. 저는 늘 새로운 정치를 꿈꿨습니다.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실현하고 불체포특권 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앞장 설 것입니다. 혁신과 개혁은 그 자체가 어려운 것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저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습니다. 아울러 함께 경쟁해주신 최경환 후보님과 남수정 후보님, 엄정애 후보님들의 노고에도 위로를 보냅니다. 다시 한번, 경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먼저 제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인구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4개 군의 새로운 변화와 힘찬 도약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고 생각하기에, 당선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할 제22대 국회는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국회, 여야가 대화하고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정치를 통해,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22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게 지지를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치열했던 22대 총선이 마무리됐습니다. 뜨거운 사랑과 지지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함께 선의의 경쟁에 임해주신 민주당 오중기 후보, 무소속 이재원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두 후보님을 비롯해 경선에 참여하셨던 모든 예비후보님의 뜻을 받들어 주민 행복과 포항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부족한 저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이유,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의 행복! 포항의 발전! 하나 된 포항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내라는 시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늘 초심으로 시민을 섬기며 죽을 힘 다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여러분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영일만대교의 조기 착공과 완공,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우리 포항을 물류와 관광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의과대학 역시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의과대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년 캠핑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등록야영장은 2020년 2,363개에서 2021년 2,703개로 14.4% 증가하고, 캠핑산업 규모 역시 2020년 5조 8천억에서 2021년 6조 3천억 원으로 8.2% 증가하는 등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경북도는 캠핑장 수 대비 이용객은 저조하다는 평을 받아 왔고 홍보와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소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무리 날인 4월 9일(화) 오후 7시, 반월당 덕산빌딩 앞에서 집중유세를 가지고 선거운동의 마무리를 한다. 허소 후보는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은 대구에서도 윤석열 심판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자격 후보와 낙하산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의 무성의에 대해 분노한 민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대구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거기간 만날 시민들은 한결같이 국민의힘이 대구시민들을 더 이상 볼모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민들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원한다면 이번에는 한번 분노한 민심의 경고장을 날려 보내야 한다. 따금한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일방적인 국정운영을 멈추고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임을 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소 후보는 “4월 10일 적극적인 투표로 대구의 새역사를 만들어 달라. 이번에는 대구도 다른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달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유년시절 꿈을 키워왔던 모교 대구송정초등학교를 찾아 초심을 다졌다. 강대식 후보는 그동안 오직 지역을 위해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자 노력해 온 구의원, 구청장, 초선 국회의원 시절의 초심을 돌아보며 동구군위군을의 미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진 후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대식 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대구시민들께서 압도적 지지로 윤석열 정부를 만들어 주셨지만, 국회 절대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안보 위협 세력과 범죄 집단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집권여당에 압도적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국민의힘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며 “4월 10일 꼭 투표하셔서 8년간 민주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 국회 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아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4·10 국회의원선거 하루 전날인 4월 9일 오후 7시, ‘인동광장사거리’에서 ‘필승총력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봉교·신순식·안주찬 선대위원장, 구미시·도의원, 캠프 사무원, 유세단, 시민 지지자들이 총집결하여 필승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강명구 후보는 필승총력유세 후, 야간 유세를 통해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한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열리는 필승총력유세를 앞두고 강 후보는 “그동안 ‘20시간 선거운동’, ‘2+2 뚜벅이 유세’ 등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부족했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미 걱정, 나라 걱정하시는 시민들을 떠올리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간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구미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때로는 쓴 소리도 들었지만 국회 가서 민주당에 맞서 싸우고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지키라는 주문이 상당히 많았다. 국회가 범죄자 소굴이 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카르텔 천국이 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4월 9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제294회 임시회에서 김기창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회계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2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고령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들이 회계검사를 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29일까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 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결산 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 “세심히 검토해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의회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특위를 구성하여 2023 회계년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