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경상북도 내 15개 상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방공기업 38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는 상하수도 행정 전반에 대한 사회적·서비스 만족도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화 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상주시 상수도 분야의 종합만족도는 83.29점으로 예년보다 2.73점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경북도 내 1위는 물론 전국 시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상수관로 교체공사, 지방상수도 스마트관망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중이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시민들의 격려의 말씀으로 듣겠다. 앞으로도 시민들께 칭찬받고 신뢰받는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3월 26일 2024학년도 제18기 상주농업대학 ‘농업마케팅과’ 입학생 47명과 축하와 격려를 위한 내빈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6기, 제17기 선배 학생회장이 참석했으며, 상주농업대학장(시장 강영석)의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제17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 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농장브랜드 개발과 포장디자인 실습 및 콘텐츠 개발로 구성,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총 26회 108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7기 스마트농업과까지 7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상주농업대학 학장(시장 강영석)은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상주농업대학 제18기 입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개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영가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안동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영가초등학교 학생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7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석했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대 분야 위해요인 발견 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클린시티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안동시는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 신속하게 해결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5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관광 홍보 행사를 통해 ‘내 나라에 안동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이번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개강식에 참석한 베트남 14명, 중국 6명, 우즈베키스탄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언어권별 제작된 안동관광책자 및 관광기념품을 배부하고 관광 홍보영상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안동 관광 홍보를 요청했다. 중국 선전폴리텍대학교에 재학중인 궈 쟈이(郭嘉怡, 20세) 학생은 “안동은 한국의 가장 전통적인 도시이자 경북도청 소재지로 발전된 지역이라 알고 있었다. 유네스코 대표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에 와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게 되니 자부심이 생긴다.”며 안동시 SNS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이번 개강식을 주관한 안동과학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안동 관광홍보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동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한명 한명이 관광객 유입을 위해 안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청년문화센터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선정됐다.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패키지 공모사업’은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전까지 개별 공모․지원하던 각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은 사업비 57.2억 원으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풍산농공단지관리사무소를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상 2층 건물로 재건축하고 농공단지의 활성화 및 근로자와 인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며,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14.3억 원으로 농공단지 거리경관 및 생활서비스 시설을 구축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사업비 3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의 근로 환경 및 사업장 외관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풍산농공단지 내 부족한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개선을 지원해 신규 청년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25일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회장 김민희)와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 IT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뜻을 모은 전략적 협력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 공동 진행과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협력 강화 및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홍보 ▲기업설명회를 포함한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 등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헌수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IT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42경산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영남지회의 여성 IT 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여성 IT 인재 양성 및 SW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김민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 IT 인재의 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 IT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SW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7일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서 ㈜원익큐엔씨의 캠퍼스 S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前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 및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익큐엔씨 캠퍼스 S 준공을 기념하고 번창을 기원했다. ㈜원익큐엔씨는 1983년 구미에서 설립된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및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조력을 보유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TSMC, Intel, Micron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 LAM Research,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장비 제조업체에 쿼츠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원익큐엔씨의 기술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7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예비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T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관으로‘2024년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부 청년정책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총 6시간 동안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농식품 창업 트렌드(경기농식품벤처창업센터 이상혁 센터장), 농식품 창업 유통(비사이드랩 지영일 대표), 농식품 창업 로드맵과 비즈니스모델 작성법((주)JSS 정명훈 대표) 등 aT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현실에 맞는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정부의 청년 농업인 3만 명 육성 목표에 발맞춰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안내와 함께 2030년까지 농업‧농촌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주도할 영향력 있는‘청년 농업인 500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년들이 폭넓은 농업경영을 경험하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교육 확대, 간담회 정례화, 청년협의체 구성, 합동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7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제17기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은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및 사업 소개,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같이 살기, 함께 살기’라는 주제로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17기 자원봉사대학은 매주 수요일 총 19주 동안 진행되며,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주제별 특강과 자원봉사 현장 교육(체험 실습) 등을 실시하고, 수료 이후에는 동기회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은 봉사대학에서 이수한 교육을 바탕으로 관내 요양병원, 복지관, 장애인지원센터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더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대학에 입교한 교육생 모두가 구미시를 끌어나갈 자원봉사 핵심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 한수원과 양수발전소 유치 지자체들은 3월 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이 서명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이어져,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다양한 토의도 진행됐다.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선정 시 합천(900MW), 영양(1000MW)이 추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년),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년),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민원행정 제고를 위해 3월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개그와 함께하는 연극형식 진행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직원 모두가 다양한 민원 사례를 경험하는 등 민원 응대 요령을 효과적으로 습득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불만족 민원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전화민원과 관련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경청하고 공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도록 강조했다.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했다. 그 밖에 1분기 부서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 신속도(민원이송 및 처리기간 준수) ▲ 충실도(민원 답변 필수내용 명시여부, 불만족 민원 사후관리) ▲ 적정성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기위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매뉴얼을 제작·안내하는 등 민원처리 역량을 높여 도민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도민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경상북도 워케이션 상품 ‘일쉼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워케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에는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6월 워케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LG전자, 야놀자 등 기업 임직원 및 프리랜서 2,26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카라반 등 지역의 다양한 숙박 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한 상품을 마련하고 경북이 워케이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워케이션으로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조직 워크샵, 협업, 프로젝트 수행, 직원 포상 등 워케이션 목적에 맞춰 업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여행하고 싶어 하는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대비해 도내 재해복구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3일 ‘K-CITIZEN FIRST 프로젝트’ 언론 브리핑 이후 첫 현장 방문으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4개 시·군 5개 재해복구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둘러봤다. 이번 점검은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계획의 목적으로 실시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영주시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 예천군 벌방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 문경시 수평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방문했고, 26일에는 봉화군 오그래미와 살래 지구 단위 종합복구사업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산사태 분야에 대한 복구 진도를 중점적으로 점검 결과, 영주 장수군 갈산리 산사태 복구사업장은 이미 착공해 우기 전 준공 가능하고,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예천 감천면 벌방리는 사방사업을 별도 발주해 3월 21일 계약을 완료하고 3월 말 착공 후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점검·관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김천시 저출생 극복 실무추진단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초저출생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저출생에 공동 대응하고 저출생 극복 대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단장인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한 저출생 5대 분야(△돌봄·교육 △일·생활 균형 △주거 △임신·출산 △청년·일자리) 부서장과 팀장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시책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29개 사업 총 320억 원 규모의 핵심사업이 발표됐으며, 이 중 신규사업은 12억 원으로 11건이 발굴됐다. 분야별로는 돌봄·교육 분야 7개, 일·생활 균형 분야 1개, 임신·출산 분야 1개, 청년·일자리 분야 2개 사업이 건의됐다. 발굴된 사업은 추가 검토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국가적으로 초저출생 위기가 심화하고 있고, 경북도에서도 지난 1월‘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저출생은 지역 스스로가 여건에 맞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