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에 조성된 녹지공간의 지속적 유지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 4명을 선발하여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선발된 도시녹지관리원들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가지치기, 고사지 정리,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하여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태풍 피해목 세우기 등 즉각적 민원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도시녹지관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하여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하려고 노력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사후적이고 수동적인 유지관리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녹지공간 관리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사회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강조되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교육, 안전장구 착용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0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복합주거공간(금수장)에서 전라남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청년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미래인재 양성과정”교육에 참여중인 6급 공무원 19명이 의성군을 방문했으며 의성군은 그간 추진한 △도시청년 의성 살아보기 사업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공간 조성 등 농촌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의성군은 그간 도시청년 유입을 위해 △청춘구 행복동 △샛별탐사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거, 문화, 창업 분야별 청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청년활동공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청년시설 운영협의체”(대표 장명석)를 구성 및 운영중이다.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조성중인 청년복합문화공간 2개소(청춘공작소, 청춘샛별맨션)를 하반기에 개소하여 지속적으로 청년활동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친화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3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는 경북의‘온 국민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릴레이 챌린저 성금모금,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 영덕시장 화재피해 성금전달, 울진산불 성금전달 등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점두 경북체육회장은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고 외면할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이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현재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전달해 주신 성금은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월 9일 의성군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설정된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3월 22일 전면 해제했다. 이는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세척‧소독 등 절차가 완료된 날로부터 28일 이상 경과하고, 방역대* 내 농가 10호에 대한 정밀검사와 발생농장 환경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뤄진 조치다.(* 방역대 :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하여 반경 10km 이내의 예찰지역) 아울러 경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로 조정되어 가금의 정기검사 주기가 완화*되고 육계와 토종닭은 정밀검사와 이동승인서 없이 도축장 출하가 가능해졌다. 육계‧육용오리 출하 후‘14일 이상 입식제한’등의 방역조치도 해제됐다.(* 축종별 AI 정기검사 주기 변경, (산란가금) 2주 1회심각단계→월 1회주의, (육용오리) 사육기간 중 3~4회심각 → 2회주의 , (육계) 월 1회심각단계→분기 1회주의, (기타가금) 반기 2회심각 → 반기 1회주의) 하지만, 봄철 산발적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3월말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을 유지하며 AI 방역관련 행정명령 및 공고 연장, 산란계 농장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기온상승에 따른 해수 중 병원성 비브리오균 증식 기회가 높아짐에 따라 동해 연안 해수 중의 인체 감염 시 식중독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에 대한 감시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연안 8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해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과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분포 분석과 바닷물의 수온, 염도 등의 환경인자를 측정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총 225건의 해수 시료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장염비브리오균은 129건(57.3%), 패혈증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은 29건(12.9%)이 분리되었으며 장염비브리오균은 연중, 패혈증 원인 비브리오균은 4월부터 10월까지 분리됐다. 지난해 도내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은 7월에 1건(2명) 발생했고,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3명이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 예측 사업’은 5개 보건환경연구원, 11개 국립검역소, 5개 권역별 질병 대응센터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조기 인식하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동으로 수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본격적인 인삼 영농철을 맞아 묘삼(인삼 모종) 수확과 본포 이식을 적기에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묘삼은 3월 상순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 바로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도내 생산 면적은 16.5ha 정도이고, 지난해 잦은 강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생산량은 10~15% 정도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인삼은 생육적온이 20℃ 내외의 저온성 작물로 지온이 상승하면 발근 (뿌리내림)이 잘 안돼 지온이 상승하기 전 묘삼을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뿌리가 잘 자라는 토양온도는 10~15℃ 정도이므로 이른 봄 묘삼 수확 후 본포로의 이식은 늦어도 4월 상순까지는 완료해야 한다. 최근 농촌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인삼에서도 직파재배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홍삼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이식재배의 비율이 60%로 높아 이에 묘삼은 지속적인 생산이 필요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목마다 재배력을 참고해 적기에 작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하며, 올해도 이상기후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3월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정부는 교과서의 왜곡된 사실을 즉각 시정하고, 역사 왜곡에 대해 깊은 사죄와 반성의 자세로 세계 평화와 ‘한일 간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두 달 전 출마선언을 하며 반드시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 경선을 통해 강명구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이제 그 답을 드릴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하여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강명구가,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신설 ▲국제학교 신설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경북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2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4년도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 협약식을 거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경주 지역주민 건강검진사업은 월성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지역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선제적으로 발견 및 치료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도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신청일 및 시행일 기준 실거주지가 동경주 지역인 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검진 1인당 45만원, PET-CT검진 비용은 동경주 지역주민 할인율 40%를 반영한 84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도부터 원전본부 최초로 시행하는 PET-CT 검진의 경우 각종 암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특화되어있어, 주민들이 암, 기타 중증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성 본부장은 “PET-CT검진시행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검진 선택권을 확대함과 동시에 경주동국대 병원에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지방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결핵 예방 집중기간’으로 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이동검진 시 실시했으며, 22일 의성읍 전통시장, 23일 산수유축제 등에서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결핵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한다. 결핵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나타나기도 하여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에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이러한 결핵 의심 증상이 있다면 결핵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한편 군은 결핵 예방 사업으로 ▲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접촉자 검진 ▲ 노인결핵검진 ▲ 취약계층 이동검진 등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의 핵심은 검진”이라며, “결핵 예방 캠페인과 검진을 통해 군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 처방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토양검정’은 땅의 영양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다. 이는 작물 재배 전 필수 과정으로 토양의 산도(pH), 유기물 등 여러 항목을 분석하여 현재 내 땅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양만큼 비료가 처방되어 투입되는 비료량을 줄여 농업경영비를 줄이고 농작물을 튼튼하게 키울 수 있다.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토양시료 채취 방법이 중요하다.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5군데 이상을 채취 후 잘 섞어 시료봉투(500g)에 담은 뒤 이름, 날짜, 지번, 작물명을 기재해 농기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2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한 해 농사 시작 전 농업경영비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처방 무료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1일 제17기 의성농업대학 입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내빈축사, 동영상교육에 이어 교육 일정 및 운영방침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의성농업대학은 자두, 한우과정 각 40명으로 구성돼 3월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00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 및 현장교육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궁금한 점을 상호 토의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학장은 “열정을 가진 의성농업대학 교육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본 교육을 통해 시대와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농업을 이끄는 리더로 활약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39개 과정을 거쳐 총 1,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3월 21일 단북고물상에서 새마을회장과 각 읍․면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참해 지역주민들의 장롱 속에 있던 잘 입지 않는 옷 등을 재활용함으로써 지역자원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은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희용 회장은“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 환경살리기에도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옷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기관 표창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항목 중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 산업 육성 분야에서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수도요금 인상으로 수도요금 현실화 개선과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사업으로 상수도 보급률을 98.6%로 향상하는데 전력을 다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강화해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살맛나는 활력 의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펼쳐졌다. 경상북도는 3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안동시 복지환경국장,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유공 기관(4개 시군), 공무원(5명), 민간인(4명)에 대한 시상과 신규 지정된 물 산업 선도기업에 현판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주철, ㈜한결테크닉스 등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 10개 사가 개발한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