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본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전통 기록 자료를 활용한 대학(원)생들의 콘텐츠 기획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2024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 청춘, 스토리테마파크에서 놀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4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지원 아래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스토리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 두 가지로, 스토리 분야에는 영화와 드라마, 웹드라마 등 스토리 중심 기획안 4팀, 아이디어 분야에는 그 외 장르의 아이디어 중심 기획안 4팀을 선발한다. 전국 대학(원)생 3~4명(휴학생 및 8월 졸업예정자 포함/박사과정 제외)으로 구성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전은 교육형 공모전으로 1차 기획안 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사업화 성과 달성을 위해 약 5개월간 멘토 교육을 받은 후 최종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은 1,000만 원의 상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3~5월) 중 “우리함께 안전해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공장, 대형마트, 전통사찰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화재발생 요인은 증가하는 반면 따뜻한 날씨로 쉽게 나른해지다보면 자칫 안전의식이 해이해질 수도 있어 화재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인 비상구 폐쇄·훼손,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폐쇄 등의 위반행위 근절을 통해 대피 지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처분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성소방서장은 “소방관계법령을 위반하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 및 수시로 단속과 홍보, 계도를 지속 추진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101만개 이상의 일회용 화분 사용을 절감했다. 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센터장,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9일 충주시 관아공원에서 열리는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 4,428톤으로 2022년 56만 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이같이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후, 토양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방안과 경북 미래형 사과원 구축에 대한 특강,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과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 미래형 자동화 과원 시설 작동 모습과 2축, 4축 등 다양한 사과다축재배 현장견학도 했다. 청송군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과 디지털농업 거점과원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문경 감홍 사과 특화 사례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4월 17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제53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와 ‘제12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육상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개막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열리며 초등부 130팀, 중등부 162팀, 고등부 96팀 등 전국 388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중·고 학년별 120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특히 ‘2024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와 ‘2024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선발전을 병행하는 이번 대회는 사전훈련을 위해 대회 개최 2~3일 전부터 몰려든 참가선수단으로 예천스타디움은 북새통을 이뤘으며,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도 엄청난 활기를 띠고 있다. 예천군은 경기장 및 주변 시설을 정비하고, 숙박·음식업 종사자들도 친절한 서비스로 선수단을 맞는 등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매년 5~8개 개최하던 육상대회를 올해는 10개까지 늘려 유치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에 진행됐으며,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24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월 17일 구미 3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주) 구미 인동공장에서 열린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조정우 하이엠케이(주)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의원, 관계기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했다. 올해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원 투자,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신설되는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LS머티리얼즈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한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에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홈플러스 안동점장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생활 속 이상 동기 범죄, 여성 대상 범죄 등 다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해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은 ▲도내 홈플러스 8개 지점의 에스컬레이터․포스기의 모니터에 범죄예방 관련 홍보자료를 송출, ▲범죄예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연계 및 공동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수요자인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시적․접촉적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범죄 대응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16일 오후 3시 남후면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후면 무릉2리 이웃사촌복지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안동시는 2023년 풍천면 광덕2리와 안기동 2통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남후면 무릉2리를 추가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이 투표해서 뽑은 마을 슬로건 ‘함께해서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울타리’로 피켓 퍼포먼스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 설명 및 영상물 시청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욕구 파악 및 해소 등 이웃사촌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환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이번 발대식은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를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주민이 행복한 무릉2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서울시,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총2개 영역, 80개의 인증 기준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경북도는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의 ISMS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체계를 정비하는 등 인증 준비를 해왔다. 도는 지난해 10월 심사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이 평가 기준을 충족해, 올 4월 인증 관문을 통과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및 시군 18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KT와 업무협약(MOU, 202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7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해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지회 선수단과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42개 팀(244명), 그라운드골프 9개 팀(59명), 파크골프 24개 팀(99명), 한궁 13개 팀(132명), 바둑 15팀(29명), 장기 14팀(28명)으로 총 6개 종목에 117팀 591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제11회 전국 노인 건강 대축제’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도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행복한 노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운동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국비 18, 지방비 12억, 기타 4)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관련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경북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및 리사이클링 특화 인프라, 울산의 현대차 중심의 완성형 전기차, 경남의 조선·방산 등 이차전지 연계 유망 산업과 민간의 기술이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초격차 이차전지 전략 기술 사업화 전주기 플랫폼 구축’을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모평가 과정에서 경북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영천의 미래차 소재부품 생산거점, 김천의 드론·자율주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