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4일 오전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 소양 교육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궁대회 등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와 특히, 5월에 개최되는 예천 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4월 23일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7명을 안동와룡농협에 배치했다. 이들은 안동시와 MOU를 체결한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들로 이날 마약 검사와 의무교육을 마친 후 지역농협에 배치됐으며, 향후 5~8개월간 지역 농가에 파견돼 영농활동에 종사하게 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일일 단위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시는 계절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하기 어려운 농업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2개 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처음으로 근로자를 배치하게 됐다. 안동시와 안동와룡농협은 관리 전담 직원과 통역 인력을 배치해 계절근로자 관리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농가에서 손쉽게 계절근로자를 신청해 배정받을 수 있도록 관리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안동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예정 인원은 2개 농협에 총 90명으로 이날 1차로 57명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7월 2개 농협에 33명을 추가로 배치하게 된다. 권기창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2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민원 응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시 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공무원 특이민원 응대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 민원 유형을 파악하고 사례 위주로 응대 기법을 습득하는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원응대직원 보호조치 음성안내 강화, 민원처리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일부 개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응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산림녹지과는 이번 주말을 끝으로 북천가로화단을 아름답게 만들었던 튤립 알뿌리 3,000개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무료 나눔은 4월 30일 오후 2시이며, 냉림동 114-2번지 일원에서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소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튤립 알뿌리 재활용은 물론 상주시민들의 정원가꾸기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범적인 이벤트 형태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다우죤, 퍼스트클래스, 란카 등 여러 색상의 튤립 20~30구를 풍성하게 구성해 나눠주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산림녹지과는 이번 ‘무료 나눔’ 깜짝 이벤트의 시민 반응을 통해 내년 튤립 알뿌리 식재 계획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벤트가 실시되는 냉림동 114-2번지 일원은 주차 공간이 없기에 산책하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2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적정성 여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 제출 건에 대하여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하기 위해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표준주택 기준의 적합성, 개별주택 특성 조사의 적정성,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다. 심의 대상 개별주택은 29,475호이며,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4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의 경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주택 개선(증·개축)으로 인한 상승 및 주택에 대한 토지가격 상승분이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2024년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상주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고, 공시된 주택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인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275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문경시 임업인 등의 육성에 관한 조례(공동발의 김경환, 신성호, 박춘남 의원)’는 문경시 임업인 등의 권익증진, 복지향상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등 임업관련 사업추진에 대한 보조금을 조건에 따라 10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정함으로써 향후 임업관계자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기호 의원은 “임업인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이번 조례 제정이 문경시 임업인 육성과 임업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4월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문경 생활지원사 30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은 쉽게 은폐되는 노인학대의 특성을 고려하여▴노인학대 정의 ▴노인학대 예측징후 ▴노인학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해 문경에서 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통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어르신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김정란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를 포함한 도내 23개 경찰서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생활지원사(3,986명)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학대 조기발견,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 유지와 활력 제고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분야와 지원한도가 홍보물제작 100만 원, 옥외 간판교체 400만 원, 점포 내외부 개선 800만 원, 스마트화 시스템개선 100만 원으로 중복신청도 가능하며 6개소 정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접수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봉화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IAQG(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했다. AS9120 인증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국제표준 품질경영 시스템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안전,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관련 법규와 고객 요건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인증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을 선도하는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내 생산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레이그룹은 글로벌 항공기용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우주 프로그램 개발기관에서도 도레이그룹의 탄소섬유복합재료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탄소섬유 1호기를 기공,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의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으며, 2021년에는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사업에도 진출해 서플라이 체인을 확장했다. 또한, 2023년에는 고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4월 24ㅇ리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 38명이 참여해 관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 ▲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다산면 소재 다산지역아동센터에서 본 프로그램을 4월 23일 개강했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협력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다산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5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 강사 운영프로그램, 전문 연극인·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에 운영되는 도서 또한 지원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원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참여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안정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4월 23일 ‘경산소방서 119상황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감염 사례 발생에 따른 안전한 119구급활동 방안 수립을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 경산소방서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왔지만 4월 6일 관내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 홍역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전일까지 양성 판정자가 2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수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방청의 ‘119감 염병 대응 통합지침’에 따라 경산소방서장이 위원장이 되고, 구급대 팀별 선임자들이 참석하여 현재의 방역 상황 공유 및 119구급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그 결과 △보건당국의 방역상황실 운영 중지까지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구급차 탑승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해서도 KF94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당초 6월 말까지 이수토록 하였던 ‘감염관리 교육’을 이달 말까지 전원 이수 완료 △5월 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119구급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유지토록 했다. 박기형 서장은 “홍역을 포함해 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4년 유아교육 분야 국가시책사업의 하나로 유아의 안전한 디지털 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가정 내 안전한 디지털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개 교육청(경북,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교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공동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과 교원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행사는 박은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미래 사회와 유아교육’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 분반 활동을 통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 강의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원 디지털 역량’과 ‘디지털 놀이 환경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사 분임별 컨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도내 중학교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제도에 대한 학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부권(포항-22일), 서부권(구미-23일), 북부권(안동-24일)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북부권 연수에서는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권역별 대면 연수에는 1,000여 명의 학부모가, 비대면 연수에는 1,5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연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교학점제 적용에 따른 학점 취득 기준과 과목 이수제,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인 통합형 수능 과목 체계와 내신 5등급제, 2028 대입 전형 변화 예측, 예비 고등학생 진학 설계 방향과 학습 전략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