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65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자는 상주시에 1년 이상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으로, 생애 한 번의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4월 1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은 관내 위탁의료기관(39개소) 중 평소 이용하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75세부터 79세는 5월에, 70세부터 74세는 6월에, 그리고 65세이상의 모든 주민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발병 시 증상을 완화하고 신경통 등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의 대표 수변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천강변공원은 봄철을 맞아 수목 전정과 산책로 정비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영천강변공원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지만 산책로가 조성된 지 10여 년이 지나 포장재 들뜸과 분리 등으로 걷기가 불편하고 고무칩이 탈락돼 경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위험이 있었다. 시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작년 영천교를 중심으로 상류방면 약 1km 구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 2억 원을 투입해 영동교 중심의 상류 방면으로 약 1km 구간의 산책로를 정비를 완료했다. 단계적으로 산책로 정비도 추진해갈 계획이다. 또한 영천교 및 영동교 인근 수목 전정 사업을 통해 공원 내 수목들의 생육 환경을 개선했다. 새롭게 정비 된 수목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하고 자연경관의 보존과 함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서성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영천시가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소중한 자연자산인 금호강변공원 조성 및 관리에 있어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오는 5월 12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공장소에 장기간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현장조사 시 안내문을 부착한 후, 10일 이상 방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경우 무단방치 자전거로 간주하고 수거 및 이동 조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행정절차에 따라 15일 이상 공고 후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재활용하거나 매각하고, 매각대금은 보관 후 1년 경과 시 시금고에 세입 조치할 계획이다. 상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자전거 및 관련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과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전거 도시 상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7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불연성 폐기물 배출 마대 제작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 선거운동 첫 행보로 1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우현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승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창포 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오후 1시에는 죽도시장에서 출정식을 가졌으며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승리를 위한 첫 시작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포항에 잃어버린 8년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후 오후 5시 30분경 우현사거리에서 퇴근인사를 하며 시민들의 일과 마무리를 함께 했으며, 초곡·흥해·달전 상가 일대로 인사를 하러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이어지는 열렬한 응원으로 오중기 후보는 승리로 반드시 보답할 것을 다짐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과학관은 노후된 시설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시 콘텐츠의 개선 필요성을 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상설전시관 도입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 △우리 일상에서 깃든 화약 등 다섯 공간으로 전통 과학에 대한 역사와 현재 화약(화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정식 운영 전 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시 개선 전보다 33% 이상의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관람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전시 개선사업을 계기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화된 콘텐츠로 영천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학문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에 있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울창한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로, 영유아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 이용 기준 19세 이상 성인 4,000원, 13~18세 청소년 3,000원, 6~14세 이하 어린이 2,000원이며, 관내 거주 주민은 30% 할인 혜택이 있고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감면된다. 시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타임을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사전 예약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 (https://stay.yd.go.kr/adventure)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3월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고, 100일 후 숙성된 된장의 맛도 궁금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6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9명을 대상으로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 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인도 정부를 비롯한 기관단체들과 국제 웰니스 페스타와 국제 웰니스치유 산업박람회, 그리고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또는 합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끈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일행은 먼저 지난 19일 바라나스힌두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10월에 개최될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을 통해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문화관광자원 공유, 명상·아유르베다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바라나스힌두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에 학부 교수들과 인턴·레지던트를 파견해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체험 부스 운영 등 영덕군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웰니스 관광 및 산업·인적 교류 등의 상호 협약을 체결한 우따르프라데시州의 수상이자 인도 정치계의 2인자로 꼽히는 요기 수상과 면담하고 양국의 웰니스산업을 위한 교류와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 참가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22일에는 한국의 KAIST에 준하는 마울라나 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27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회의실에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경북산업발전전략 및 정책 수립, 강소기업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이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바이오융합육성본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화·지방화시대에 선제 대응하며 혁신적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적 전문기관이기도 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등의 공동 진행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 홍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기관탐방, 설명회 제공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헌수 학장은 “2023년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큰 성과를 달성한 경북테크노파크를 재단의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디지털 융합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득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영주·영양·봉화)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 28일 오후 2시 구성오거리(성누가병원 앞)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천효정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조한규 예비역소장이자 대전대 교수, 김근태 국방포럼대표, 강동호 국민희망위원회 위원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원이 영주를 방문해 임종득 후보를 지지하고 찬조 연설했다. 임 후보는 “영주의 경제활동 침체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0년 공직 경험과 윤석열 대통령실의 핵심 참모 역할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로 영주발전에 바치겠다.”며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구체적 공약사항으로 영주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여 방산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며 역사·문화·생태·치유를 연계한 경북 북부지역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영주댐 수변생태 국가정원 조성 및 소백산 케이블카 추진 ▲원도심 상권 활성화 ▲어르신 생활스포츠 시설 확충 등 영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일인 3월 28일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각 선거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 후보는 오전 9시 포항시청 노무현전대통령기념식수 현장, 경주시 한영태 후보는 오전 8시 두산위브 오거리 앞, 김천시 황태성 후보는 오전 7시 스파벨리, 안동시예천군 김상우 후보는 오전 8시 송현네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구미시갑 김철호 후보는 오전 7시 새로넷방송국 앞에서, 상주시문경시 이윤희 후보는 오전 9시30분 문경 신흥시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 후보는 오전 7시 석적 부영아파트,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박규환 후보는 오후 5시 더뷰아파트 앞, 영천시청도군 이영수 후보는 오전 7시 신망정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출마자들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은 극심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여당은 서울메가시티를 주장하는 등 시대착오적 발상에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