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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의료 취약지역 주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

9월 10일 벽진면을 시작으로 대가면·월항면에서 순차적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의료 취약계층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을 오는 9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과 고령 농업인 등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관내 농협과 협력하여 개소당 3,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10일 벽진면을 시작으로 9월 17일 대가면, 10월 8일 월항면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지난 2024년 금수강산면·수륜면·가천면을 시작으로, 2025년 성주읍·선남면·초전면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한층 더 알찬 진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의료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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