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소방서(서장 신봉석)는 8월 11일 관내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119안심동반’ 소방안전교육 1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4년 7월 2만 3,777명(35.1%)에서 2026년 7월 2만 5,309명(39.1%)으로 2년 새 1,532명 증가했으며, 노인인구 비율도 4.0%p 상승했다. 초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활 반경 대부분이 경로당에 집중돼 있어, 경로당은 고령층에게 가장 효과적인 안전교육 접점으로 꼽힌다.
이에 문경소방서는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와 협력해 경로당에서 활동하는 행복선생님 23명을 ‘119안심온선생님’으로 지정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이들을 통해 8월부터 1년간 관내 경로당 399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과 ‘심’폐소생술을 따뜻하게(溫) 찾아와(來)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안심온선생님은 화재예방요령, 심폐소생술, 비상연락망 작성 등을 교육하며,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안전사용·전기화재 예방을, 봄철에는 산불 예방·불법소각 주의 등 계절별 맞춤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119안심온선생님 역량강화 교육은 분기별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경로당 교육 결과는 교육일지로 관리해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인 경로당 행복선생님과 함께 고령층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